8봉에서 내려가는 하산길은 아주 위험하다.
되 돌아가서 7봉사이로 하산하라고 권하는 간판도 있다.
등산사고가 잘 발생하는 곳이다.
암벽위에 발판을 만들었다.
발판주위에는 습기 때문에 이끼로 뒤덮였다.
응달지고 강물에서 올라오는 습기탓에 이끼가 잘도 자랐다.
강으로 내려오면 강줄기를 따라서 길을 만들었다.
우기 때가 되면 길이 강물에 잠겨서 없어진다.
홍천강은 봄빛에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모래사장도 있고
매표소에 도착했다.
2시간반동안의 산행이다.
매표소옆에서 감자전에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1시간동안 미사리 배알머리로 이동
구리시
등나무집에서 늦은 점심
자전거타는 사람들의 식사장소로 탈바꿈 했다.
매운탕을 먹고 각자 위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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