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바위 안내소 가는 길
앞에는 달동네 뒤에는 호화저택
뒷산은 청용 우 백호로 산수가 위치한 성북동
앞산은 다닥다닥 붙은 가옥들
성곽안으로 걷다가
군부대 때문에 성곽밖으로 나가야 된다.
성곽 바로 밖에 있는 창고
말바위 쉼터
쉼터에서는 전망이 좋아서
삼청각과 호화주택들이 보인다.
삼청동에서 삼청터널을 지나 성북동으로 가는 삼청동길 왼쪽 산 중턱에 자리한 삼청각은
1972년 7․4남북공동성명 직후 당시 이 회담의 주역이었고, 중앙정보부장이었던 이후락의 지원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삼청각은 당시 요정가의 선두주자였던 청운각은 청와대와 궁정동 안가에 가까이 위치했고,
해방 직후부터 명성이 자자한 곳이였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이후락은 청운각을 외면하고 신생 요정 삼청각을 총애하였다.
삼청각에는 수백 명이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연회장까지 마련되어 남북적십자단의 만찬이 열리기도 했다.
개업식에는 중앙정보부장이 정보부 요원 50여명과 함께 참석해 위용을 떨쳐 이 자리에는 당대의 톱스타가 대거 동원되었다.
삼청각의 위세로 미루어 이후에도 연예인들은 삼청각의 초청(?)을 거부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새롭게 단장한 삼청각은 공연장, 한식당, 찻집, 객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퍼온 것)
삼청각, 북악스카이웨이의 팔각정 그리고 뒤에 북한산
여기부터는 신분증으로 신고를 해야한다. 무장공비가 내려온 루트라서
말을 닮았다는 바위인데 내눈에는 말로 보이지가 않는다.
남산이 보이고
삼청공원에 소나무 숲을 따라서 나무로 길을 내 놓았다.
삼청공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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