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입구역5번출구~최순우옛집~성북동성당~길상사~대사관로~우정공원~심우장~성북동비둘기~성북노인정
~성북팔각정~말바위쉼터~말바위안내소~말바위~삼청공원입구~정독도서관~덕성여고~광화문역(총 6시간)
한성대입구 역내에 미술품
벽면의 미술품
성북동 가는 길
인테리어 가게에 시계
장승업이 작품활동을 하던 곳
시인 조지훈은 “혜화동 고개에 올라서서 성(城) 돌에 앉아 우이동 연봉을 바라보는 맛과
삼선교에서 성북동 뒷산을 보며 황혼길을 걸어오는 맛은 동양화의 운치가 있다.”고 하던 길이다.
어린이 영어학원의 거미
학원의 장식
고고미술학자이자 미술평론가였던 혜곡 최순우가 살았던 옛집
1930년대에 지은 전통 한옥으로 전형적인 경기지방 한옥 양식으로 'ㄱ자형' 본채와
'ㄴ자형' 사랑채, 행랑채가 마주 보고 있어 전체적으로 'ㅁ자형' 구조를 이룬다
최순우는 이곳에서 "무량수전의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를 집필했다
꽃감
고택 뒷뜰
툇마루
스탬프를 찍느라 야단이다.
담장
고택의 주인이였던 국립박물관장을 지낸 최순우의 책을 읽고서
무량수전 배흘림기둥 앞에 서면 부석사의 아름다움에 사무치는 고마움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무량수전은 기둥
미술평론가 최순우를 세밀하게 탐색한 연구서 『최순우의 한국미애』.
혜곡 최순우는 한국미를 가장 독창적이고 풍부한 어휘로 함축해 기술해 나갔던 독보적 미술사학자였다
최순우의 옛집을 나서면 설렁탕집에서 끓여대는 냄새가 후각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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