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2.06.03 새벽시장

봉들레르 2012. 6. 3. 11:00

  

원주천변의 주차장은 새벽만 되면 새로운 탈바꿈을 한다.

농민들이 각자 생산한 농산물을 가지고 나와 천변 주차장에 자리를 잡는다.

1994년부터 시작된 원주 새벽시장은 농민들이 새벽 4시부터 오전 9시까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싼 가격에 판매한다.

주부와 식당사람들이 주요고객

 

 

 

오디, 비트(빨간무우)

미나리

석이버섯

더덕

  파프리카

고사리

순두부, 모두부

제일 인기가 좋다.

소규모 식당을 운영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소비처가 되고 있다

매실

생국수와 콩국물

천변을 올라서 지하보도를 건너면 아주 작은식당들이 즐비하다.

두부로 이름난 집인데 아침에는 잠겨있다.

그옆 돼지칼국수

 

아침장에서 생산품을 팔고는 장칼국수에 막걸리를 마신다.

도토리묵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