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 여주휴게소
단체로 아침식사하는 진 풍경
해가 쨍쨍 비추니 밖에 나가기가 싫다.
마루에서
감자 부치기를 만든다.
노릇노릇하게 만들고
호박만두
여름날에 별미다.
햇살이 따가워 나가기가 망설여진다.
예초기에 기름을 채우고 잔디를 깎을 준비는 다 되었다.
그늘이 드리우자 예초기로 잔디깎기에 나섰다.
안마당에 잔디를 깎으니 보기좋다.
바깥마당도 휜해졌다.
살아남은 꼴라비는 제법 커졌다.
작년에 수확한 옥수수는 잡곡밥용으로 쓰인다.
지난 태풍으로 옥수수가 다 쓰러져 덜 익은 것은 할수 없이 땄다.
오이 가지 자두 호박
파프리카와 고추
토마토
날이 어두워져 빨래줄에 스크린을 설치하고
마루에는 모기장으로 관람석을 만들었다. 영화감상은 누워서 해도 된다.
프로젝터로 상영하는 오늘에 영화는 "변겸"
휼륭한 야외 영화관이다.
한 여름밤은 그렇게 깊어간다
'My domestic travel > 강원내륙'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3.01.20 하늘길 운탄고도 (0) | 2013.01.21 |
---|---|
2012.10.06 수확 (0) | 2012.10.07 |
2012.06.16 매실엑기스 (0) | 2012.06.17 |
2012.06.03 새벽시장 (0) | 2012.06.03 |
2012.06.03 시골에서 (0) | 2012.06.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