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강원내륙

2012.06.16 매실엑기스

봉들레르 2012. 6. 17. 18:19

 

시골

짙푸른색들이다.

 

마당에 잔디도 파랗다.

자두는 씨알이 커졌다.

 

뒷밭

가지

토마토

 

오이

일주일새에 많이 달렸다.

고추

파푸리카

땅콩

 

땅콩이 꽃이 피기 시작한다.

복분자

복분자 색깔이 짙어진다.

옆밭 쌈종류들

아욱

상추

쑥갓

야콘

 근대는 고라니가 몽땅 해 치웠다.

치커리도 해 치웠다.

새로 심은 콩은 얼굴을 내밀었다.

앞밭 고구마

콜라비도 제법 자랐고

새로 뿌린 열무도 흙냄새를 맡았다.

배추

호박

옥수수

밤꽃

여름에 여왕 능소화

 

마당가에 달린 매실을 따고 씻어서

잘 말리고

유리병에 넣어

흑설탕을 사이사이 넣고

100일이 지나면 매실엑기스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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