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수자타 생활상

 

60년대에는 우리도 우선 볏단을 쌓고서 나중에 타작을 했다.

 

아직 타작을 못했다.

밭 작물도 그대로 있다.

shakya sujata children welfare

벽에는 알파벳이 그려져 있고

소똥으로 장식한 벽면

 

 

수업중이다.

 

 

 

 

각자가 배우는 과목이 틀리다.

칠판에는 화학기호

학교앞 간판

 

 

다시 오토릭샤를 타고서 버스를 세워 두었던 곳으로 나왔다.

아침 이른 시간이 지나서 장사들과 사람들이 많아졌다.

간단한 자전거 상점

목공소

 

 

 

 

 

 

나란자라 강

 많은 사람들이 강변에서 목욕도 하고 거닐기도 하면서  싯다르타처럼 깨달음을 얻기를 바란다.

나란자라 강을 건너는 부처님을 표현한 불전미술 가운데

가장 유명한 것은 인도의 산치 제1탑 동문 탑문의 조각이다

나란자라 강에서 어떤 이는 대변을 보고 어떤 이는 목욕을 하면서 나란자라 강을 건너는 부처를 생각한다.

 

 

 

좀 번화한 "가야"에 왔다.

 

 

 

 

 

수자타 아카데미(Sujata Academy)는 1994년 대한민국의 한국JTS에서 인도의 북부 비하르 주(Bihar, Vihar)

둥게스와리(Dongheswari, Dhungeshwari)에 설립한 불가촉천민을 위한 학교이다.

1994년 정토회의 의장이자 승려인 법륜이 인도의 전정각산에서 성지순례를 하던 중

수백 명의 아이들이 학교도 다니지 못하고 구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이후 6개월 동안 그 곳에 머물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자타 아카데미를 설립했다

 

2002년 1월 10일, 건축 책임자였던 설성봉이 학교에 침입한 강도들이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교내에 추모비가 건립되었고, 2003년 1월 11일에는 달라이 라마가 방문하여 헌화하였다 

무등산 사찰에서 운영하는 곳으로써 ‘수자타’라는 사찰음식점은 싯다르타가 6년의 고행으로

지친 몸을 회복하게 할 수 있도록 우유죽을 공양한 마을 소녀 수자타 Sujata의 이름을 따 온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