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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불광산불타기념관 본관

https://www.fgsbmc.org.tw/tw/visit-attraction.aspx?serno=15 관음당"보타나가산 관음보살당" 위의 전당 이름은 성운대사가 새겼다. 홀의 주요 동상인 천 개의 팔과 천 개의 눈을 가진 관음상은 예술가 양희산(Yang Huishan)이 제작한 것으로 원나라(1271-1368) 막고석굴의 변장된 관음상을 본떠서 만든 것입니다. 명나라 (1368-1644) 동상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33관음보살은 주변 벽이 유리로 둘러싸여 있으며, 불광위안 미술관 시진희 스승의 작품입니다. 이 작품들은 원근처에서 서로 겹쳐지고 반사되어 무한한 화엄의 세계를 보여줍니다.성운대사는 "화엄경의 '수미루는 겨자씨를 숨기고 겨자씨는 수미자를 흡수한다"는 개념을 바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6-3 불광산불타기념관(佛光山佛陀紀念館)

불광산 불타 기념관 장엄한 건축미의 거대한 종교 건축물들이 펼쳐진 곳에 석가모니 부처의 치아 유물 중 하나를 보관하고 있는대승불교 박물관. 본관에는 불교 경축일, 부처의 삶, 성운대사 일대기, 지하 궁전 복원 시뮬레이션 등각종 불교 자료 를 관람할 수 있는 4개의 상설전이 자리하고 있다.외부로 나오면 불교의 팔정도를 상징하는 8개의 탑과 거대한 석가모니 좌불상 불광대불 등 다양한 종교 건축물을 볼 수 있다.매년 구정에는 새해의 희망을 기원하는 '빛과 평화의 신년 축제'가 열려,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는 등불을 감상할 수 있다.불광산 불타기념관은 2011년도에 낙성하였으며, 현재 국제박물관협회 ICOM에 정식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불타기념관은 매년 천만 명의 관광객들이 찾고 있는데, 특히 여행자라면 꼭 들..

5-17 타이난에서 까오슝으로

타이난이 한국과 가까워지려는 우정 행보는 팬데믹을 거치면서 더욱 빨라지고 있다. 한국방문이 불가능한 팬데믹시절 비행기 타고 한국 하늘 위만 돌다가 가는 상공여행에 많은 대만인들이 참가해 태극 부채를 흔들었다.  타이난은 올해 부산 국제 여행 박람회에 참가하여 2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2022년에는 ‘최고의 부스 콘텐츠 상’을 수상했으며, 2023년에는 ‘최고의 부스 마케팅 상’을 수상했다.   대만 관광 최대 규모의 축제인 ‘대만 등불 축제·GLORIOUS TAINAN’는 타이난 400주년인 2024년 2월 3일부터 시작되며, 3월에는 ‘대만 국제 난초 전시회’가 열린다.  타이난 시 관광국은 WTTC 안전 여행 국제 인증을 받았고, 여행객 친화적인 응대 문화를 구축했다면서 한국인들에게 구애의 손..

5-16 재탄생한 하야시 백화점(台南林百貨)

대만은 5층 건물의 백화점을 오랫동안 방치하다가 지난 2013년 복원해서 다시 운영을 재개했다.용푸거리에서 차로 10분만 가면 타이난에서 옛 건물 중 가장 큰 규모인 하야시 백화점이 나온다. 밤에 볼 수 있는 화려한 외관은 1932년 일제 강점기에 지어졌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만큼 현대적인 느낌이 풍긴다.하야시 백화점 야경(퍼온 사진)하지만 내부로 들어가면 다르다. 옛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곳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바로 엘리베이터다. 층수 표시기가 구식 다이얼 타입으로 돼 있다. 타이난 최초의 엘리베이터인 만큼 오래된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최대 수용 인원은 5명이다.또 바닥 곳곳에는 얼룩이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 시절 미군의 폭격으로 인해 생긴 총알과 포탄의 흔적이라고 한다. 1층부터 4층까지는 지..

5-15 간신히 옆으로 들어가는 착문가배(窄門咖啡館)

20년 이상 전에 문을 연 이 레스토랑은 메인 입구가 너비가 38cm에 불과해 "Narrow Door Café"로도 알려져 있다.꽃과 식물로 장식된 계단을 올라가면 마치 파라다이스에 있는 카페로 걸어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외부의 푸른 나무와 아늑한 실내 장식을 즐기다 보면 편안한 느낌이 든다. 입구가 너무나 좁아서 옆으로 들어가야 한다.

5-14 타이난 공자묘(臺南孔廟)

타이난 아트 뮤지엄학생들이 릴레이를 하고 있다. 타이난 공자 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국가 1급 역사고적지  약 3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대만 최초의 공자사원 1665년 중국의 장수 '정성 공'의 뜻에 의해 창건된 곳으로,대만 최초의 학교로 운영되면서 수많은 인재들을 배출하여 '전대수학' 즉, 대만 최고의 학교라 불리기도 했다..경내에는 사원을 비롯해 총 15개의 붉은빛을 띠는 건축물이 자리해 있으며,특히 대성전은 공자의 위패가 모셔져 있기로 유명하다.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 1급 역사고적지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매년 9월 28일에는 공자 탄생일을 맞이해 큰제사의식이 열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고대의식과 현대요소가 조화를 이루는 문화 행사로, 예술을 중심으로 한 6개의 문화활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