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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藍晒圖文創園區)

일제 강점기 시절 공무원들의 기숙사로 사용되된 페가들이 도시 개발 과정을 거쳐오면서 문화공원으로 재탄생 한 곳이다. 고풍스러운 상점, 예술 스튜디오, 독특한 구조물, 문화 이벤트를 다양하게 구경할 수 있다. 블루프린트 문화창의공원은 개장 이래로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인기 명소였다. 공공 구역에 있는 칠해진 벽과 예술 설치물은 공원에서 인기 있는 사진촬영 장소이기도 하여 많은 관광객이 머물고 싶어한다.

5-12 미슐랭 빕 구르망 선정 식당 誠實鍋燒

오토바이 수리점의 오토바이 리프트오토바이 가게 간판오토바이를 타고 멋진 길을 달려보자는 뜻같다.눈에 띄지 않는 골목에 숨겨져 있다.공기초가 전면에 걸려있다.주택가를 개조해 만든 내부의 모든 벽돌과 타일은 가정적인 분위기가 나고, 정원과 실내 식사 공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정원에는 식물과 소파가 놓여 있다. 측면에는 여러 개의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해물국수,일본식 볶음면으로 점심식사일본식 볶음면깔끔한 다시마 국물에 싱싱하고 풍성한 바지락이 더해져 시원하다.

5-10 청나라 시대에 조성된 션농지에(神農街)

Shennong Street(神農街)는 청나라 시대부터 타이난 오수로 지역의 중요한 강 항구로 들어가는 입구였다. 당시 상인들은 모두 이 거리를 통해 타이난으로 들어왔기 때문에 가장 번화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1세기의 진화를 거쳐 원래의 강 항구는 도시 도로로 변모했다. 이 거리는 예전에는 낡고 시대에 뒤떨어져 쇠퇴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문화 창작과 예술 유통의 중심지가 되었고, 지금은 타이난의 젊은 예술 애호가들의 성지가 되었다. 거리 양쪽에 있는 상점은 모두 다양한 수공예 제품 디자인으로 가득 차 있다. 많은 상점 주인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존하기 위해 사진 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옥정구에 있는 선눙거리는 청나라 지배시절과 현대를 한눈에 보는 곳이다. ]예전에 배가 드나들던 곳이라 최고 번화가..

5-7 나무와 집이 뒤엉킨 안평수옥(安平樹屋)

안평수옥 일제 강점기 시절 '덕기양행'의 소금창고로 사용되었던 건물이,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폐허가 된 이곳 안팎으로 반 얀트리가 자라 독특한 모습으로 변하면서 이제는 타이 난의 주요 관광명소가 되었다. 옛 벽돌건물의 곳곳을 나뭇가지가 잠식해들어가듯 감싸고 있어 '트리 하우스'라고 도 불린다.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일본이 타이완을 떠나고 안핑의 소금 산업이 몰락하자 이 집은 버려져 돌보는 사람이 없게 되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는 동안 적지 않은 용수나무(榕樹)가 건물 안팎에 자라나는 기이한 상황이 연출되었다. 나무와 집이 뒤엉킨 풍경은 마치 귀신이 살고 있는 듯한 분위기로 변해 현지인들도 집 안으로 들어가기를 꺼려 했고 아무도 돌보지 않는 이 집에서 나무는 더욱 기세를 펼치며 지붕을 뚫고 건물을 뒤덮고..

5-4 안핑 고성(安平古堡)

석화안핑 고성 옆에 위치한 안핑 카이타이 톈허우궁 사당은 현재 안핑구에서 가장 큰 사당으로, 사당 앞 광장 또한 광대하다. 톈허우궁의 마쭈(媽祖) 신상은 보기 드문 롼선 신상(軟身神像. 관절이 있어 사지가 움직이는 조각상)이라 전해진다. 1668년 정성공 선대(鄭成功船隊)가 메이저우(湄洲)에서 대만으로 왔을 때 사당을 짓고 제를 지냈기 때문에 개막의 의미로 카이타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이곳은 대만 마쭈 신앙의 주요 중심지 중 하나로, 4년에 한번씩 개최되는 '안핑 마쭈맞이 행사(安平迓媽祖活動)'는 톈허우궁의 최대 행사다.17세기 초 네덜란드인들은 군과 상인들이 결탁해 1624년 오늘날의 안핑을 점령하고 질란디아 요새(熱蘭遮城)를 그 방어 요새로 건설했으며 1634년에 완공하였다. 1662년 정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