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불꽃같은 생을 살다 간 허난설헌(許蘭雪軒) 남여 소통공간 여성들의 공간인 후원 허난설헌의 아버지 허엽은 딸에게 초희란 이름과 난설헌이란 호를 지어줬고, 딸의 뛰어난 문학 재능을 높이 사 어린 시절부터 당대 시인으로 꼽힌 이달에게 개인 수업을 받게 했다. 난설헌의 천재성은 8세 때 쓴 ‘광한전백옥루상량문’이라는 시에..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7.02.22
1-1 갤러리 연(緣)에서 연(緣)을 잇다 때이른 폭염의 무더운 햇빛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주말에는 바다로 강으로 떠나는 인원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강릉은 매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중이다. 강릉에는 주문진, 경포대, 오죽헌, 등 여행지가 많지만 이번 여름은 특별하게 갤러리에서 여행을 ..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7.02.22
2014. 04. 23. 하조대 낙산사 동해안 기사문항 하조대 하조대 등대 낙산사 들어가는 길 낙산사 정문 돌을 씨멘트 없이 쌓아 올린 둥근 모양의 입구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 위에 나타난 관음을 직접 보고, 대나무가 솟은 자리에 홍련암을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낙산사 위치는 잘 잡았다. 1966년..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4.27
조각같은 기암괴석의 죽도암 죽도암 죽도암 앞바다는 온통 기암괴석들로 가득차 있다. 보는 각도에 따라 또 보는 이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바뀐다. 어떤 바위는 부채를 닮았고 또 어떤 바위는 하마를 닮았다. 입을 벌리고 있는 조개를 닮은 바위도 있다. 또 구멍이 숭숭 뚫린 바위가 있는 가 하면, 딱히 뭐를 닮았다..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1.31
세상사 시름을 두고-죽도암 동산해수욕장 위치 동산해수욕장은 동해안에 위치한 아주작은 해수욕장 사람이 적고 조용한 해수욕장으로 꼽히는 곳이다. 죽도항 윈드써핑을 즐기는 사람들 영동고속도로 타고 가다 강릉진입전 현남IC를 나와 좌회전 해 속초방향 7번 국도를 이용. 남애항을 지나면 휴휴암과 죽도암이 ..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1.30
겨울 바다내음 기사문항의 아침햇살 바다로 간 기관차 배를 뭍으로 끌어올릴 때 사용하는 레일 아침밥상 오징어, 해삼, 멍게 물회 생대구 지리 미끄럼 방지는 빨판으로 딩굴기 세상 밖을 향한 시선 시선집중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1.30
2014.01.27 작은 항구의 아침 동해안의 작은 어촌 기사문항 고기잡이 어선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귀항 상어 항구는 작지만 어종은 다양하다.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1.29
다양해진 바다이야기 기다리는 동안 임시로 홍게알 게 튀김 생물인 게 독성을 없애는 미나리와 함께 한 복어 성게껍질로 만든 소주 잔 기사문항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1.29
수묵화-권금성 권금성 가는 케이블카 울산바위 권금성에 도착하여 우선 전망대에서 속초 케블카 종점에서 권금성 정상까지 아이젠을 없이 올라갔더니 엄청나게 미끄럽다. 바위를 붙잡고 간신히 내려왔다. 반질반질하게 얼어붙은 길 하산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1.29
시선이 머무는 곳-신흥사의 창살 꽃문양 창살은 강원도 양양에 있는 설악산 신흥사다. 관광객들은 신록의 싱그러운 향에 취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선이 자꾸 꽃문양창살에만 가는 이유는 무엇일까? 열정이 사라진 탓이기도 하겠지만, 꽃문양 창살의 유혹을 뿌리칠 수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만큼 꽃문양 창살은 묘한 매력.. My domestic travel/동해안 2014.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