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45

밀포드, 퉁가리로 트래킹

태초의 신비를 걷는 길, 세계 3대 트레킹 코스 뉴질랜드 밀포드 트레일 남반구에 있는 아름다운 나라 뉴질랜드. 이곳에는 세계 3대 트레진 코스의 하나인 밀포드사운드(Milford Sound) 트레일이 있다. 밀포드사운드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 있을 만큼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이다. 코발트빛 바다, 울창한 숲, 눈앞에 펼쳐지는 통감에 탄성이 절로 나오는 곳이다. 1일 차 세계 각국의 트레커들과 만나다 퀸스타운 테아나우→ 글레이드 하우스(295km) 뉴질랜드의 아름다운 호수 도시 퀸스타운. 이곳에 있는 얼티메이트하이크 센터에서 밀퍼드사운드 트레킹의 입산 절차를 진행한다. 하루 입산 인원은 예약자 40명과 개인 트레킹 50명, 총..

3-4 가벼운 Nature walk

거의 모든 예약이 끝나고 기후 탓에 밀포드 트래킹이 끝나가는 시점인 4월이나 돼야 예약을 할 수 있다. 2024년 새해 아침을 밀포드에서 맞는다. 클린턴 강 숙소 뒷쪽의 짧은 코스를 걸으면서 기본적인 자연환경 및 트랙의 설명 등을 통해 보다 지역의 자연환경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고 첫 날의 트래킹을 마무리하게 된다. 우리는 일본인 여성가이드가 인도한다. 글레이드 하우스에 도착한 다음엔 짐을 풀고 나와 가이드와 함께 1시간가량 걸으며 밀포드의 조류, 나무, 꽃 등의 설명을 듣는다. 온통 다양한 이끼로 뒤덮인 길 발굽버섯 버섯 뒷부분에 글씨도 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화원에서 파는 양치류 롯지에서는 계곡물을 식수로 사용한다. 물 맛이 좋다. 첫날은 거리가 짧고 평탄하다

3-3 밀포드 트래킹의 시작

배로 1시간 정도 이동해 트랙의 시작인 테아나우 호수의 북쪽 끝 선착장에 도착하고, 이제 트래킹은 시작이다 Grade Wharf 선착장 등산화와 스틱을 소독. 소독 약물이 들어 있는 긴 사각 플라스틱 통이 트레커들을 맞이한다. 외지의 어떠한 생물의 침입도 허용하지 않으려는 뉴질랜드인의 의지가 엿보인다. 신발과 스틱을 소독하고 밀포드 트랙에 첫 발을 디뎠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명성이 높은 밀포드 트랙은 1880년대 후반에 '퀸틴 맥키넌'에 의해 세상에 소개된 곳으로 트레킹 3일차에 만나는 최고지대는 그의 이름을 따서 '맥키넌 패스'라고 불린다. 또 맥키넌 패스에는 맥키넌의 추모탑이 세워져 있으며, 3박 4일 동안 피오르드 랜드의 깊숙한 원시림을 걷는 대장정을 경험하게 된다. BBC 선정 세계3대..

3-2 밀포드 가는 길2

테아나우 다운에 있는 선착장에 도착, 배에 승선 배를 타는 순간 모든 통신수단이 두절된다. 유니폼을 입은 얼티메이트 가이드들 항상 즐겁게 일하는 가이드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다. 밀포드 트랙으로 가는 배에 탑승하니 가슴이 설레고 살짝 긴장감까지 감돈다. 그레이드 워프Grade Wharf까지는 약 1시간 15분 소요된다고 하는데, 이 지역을 발견한 당시 배로 2박3일이 걸렸다고 한다. 무인도 같이 보이는 이 섬들에는 이곳 원주민인 아일랑드 마오리족이 살았고 지금은 그들의 유적만 남아 있다. ‘소용돌이치는 물의 동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테아나우호수는 바다처럼 투명한 푸른빛이다.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깨끗하다. 고양이 인형을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웃음이 떠나지..

3-1 밀포드(Milford) 가는 길

아침에 눈을 뜨면 날씨부터 살피게 된다. 오늘은 날씨가 좋겠다. 숙소에서 택시를 타고 Ultimate Hikes Centre로 간다. https://www.ultimatehikes.co.nz/ Ultimate Hikes Centre Ultimate Hikes는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9대 그레이트 워크 중 최고의 등산 트랙으로 손꼽히는 Milford & Routeburn Tracks 의 All Inclusive 트래킹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다. 30년의 경험을 자랑하는 당사는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 럭셔리 private lodges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기며 아직 사람의 발자국이 닿지 않은 특별한 숲과 감탄을 자아내는 절경을 품은 남알프스 산맥을 경험하게 된다. 매일 50명이..

2-5 퀸스타운 St Omer Park

공원의 물길을 따라 걸으면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풍경이다. 여기서는 경치를 즐기고 주변 환경을 감상하며 몇 시간을 보낼 수 있겠다. Saint Omer Park는 Steamer Wharf를 지나 Glenorchy 방향으로 마을 맨 끝에 위치해 있다. 공원은 Steamer Wharf 바로 뒤에서 시작하여 로터리를 따라 One Mile Carpark까지 올라간다. 공원은 도로의 호수 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와카티푸 호수 방향의 아름다운 전망이 펼쳐진다. 이 지역에는 두 개의 공용 바비큐 시설과 작은 놀이터가 있다. 공원 주차장 쪽에 화장실도 있다. 경치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2-4 송년 인파로 붐비는 퀸스타운

앞에는 퀸스 타운에서 가장 인기있는 아이스크림 가게. 가게는 우아하고 다양성은 눈부시지만 15 분 동안 줄을 서야 한다.William Gilbert-Rice는 Queenstown에 도착한 최초의 식민지 개척자로, Queenstown에 첫 번째 건물을 지었고, 첫 번째 금광을 발견하고, 첫 번째 Merino 양을 도입했다. 그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후대들은 퀸스 타운의 가장 중심에 동상을 세웠다. ㅔ

2-3 퀸스타운 와카디프(Wakatipu) 호수

퀸스타운은 인상적인 고산의 산맥에 둘러싸인 와카티푸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다. 금 시굴자들이 타운 주변의 산과 강의 빼어난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퀸스타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년 내내 인기 높은 휴가지인 퀸스타운은 뚜렷한 사계절로도 유명하다. 겨울은 상쾌한 푸른 하늘의 맑은 날을, 봄에는 미처 녹지 못한 눈 그리고 점점 길어지는 해와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를, 여름에는 따뜻한 햇살과 긴 석양을 그리고 가을에는 선명하게 물든 빨갛고 노란 가을 단풍을 선사한다. 2023년 12월 31일 마지막날 답게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대형 솜사탕 보기 좋고,냄새 좋고, 맛 좋은 looks good smells good tastes even better 깨끗한 호수에서 물고기 사냥을 하는 오리 와카티푸 호수는 타우포 호수, ..

2-2 퀸스타운(Queenstown)

퀸스타운 공항은 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비행기는 호수를 따라서 뜨고진다. 퀸스타운 공항에는 2개의 활주로와 단일 층에 9개의 게이트가 있다. 인근 산악지형으로 인해 공항은 경치가 좋고 착륙이 어려운 것으로 유명하다. 공항 카페에서 주변의 산을 조망할 수 있다. 숙소로 이동 Heritage Queenstown Hotel 헤리티지 퀸즈타운은 리마커블스 산맥에 둘러싸인 와카티푸 호수를 바라보고 있어, 그 경관이 매우 훌륭하다. 편암과 자연목을 이용해서 지어진 이 호텔은 유럽 스타일의 롯지 분위기가 물씬 나는 곳이다. Heritage Queenstown Hotel 태국 음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