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은 인상적인 고산의 산맥에 둘러싸인 와카티푸 호숫가에 자리하고 있다.
금 시굴자들이 타운 주변의 산과 강의 빼어난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퀸스타운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일년 내내 인기 높은 휴가지인 퀸스타운은 뚜렷한 사계절로도 유명하다.
겨울은 상쾌한 푸른 하늘의 맑은 날을, 봄에는 미처 녹지 못한 눈
그리고 점점 길어지는 해와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를, 여름에는 따뜻한 햇살과 긴 석양을
그리고 가을에는 선명하게 물든 빨갛고 노란 가을 단풍을 선사한다.
2023년 12월 31일 마지막날 답게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대형 솜사탕
보기 좋고,냄새 좋고, 맛 좋은
looks good
smells good
tastes even better
깨끗한 호수에서 물고기 사냥을 하는 오리
와카티푸 호수는 타우포 호수, 테아나우 호수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다.
면적은 약 290평방킬로미터에 달한다. 길이 약 77km의 긴 S자 모양의 호수로
원류는 글레노키, 남쪽 끝은 킹스턴, 중앙은 뉴질랜드의 주요 스키장이자 관광지인 퀸스타운이다.
호수는 해발 310미터(1,016피트)이고 최대 깊이는 380미터이며
위도 45°에서는 적도와 남극 사이의 중간 지점에 있다.
'My travel abroad. > NZ trekking(2024.J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2-5 퀸스타운 St Omer Park (0) | 2024.01.13 |
---|---|
2-4 송년 인파로 붐비는 퀸스타운 (0) | 2024.01.13 |
2-2 퀸스타운(Queenstown) (0) | 2024.01.13 |
2-1 오클랜드(Auckland)에서 퀸스타운(Queenstown)으로 (0) | 2024.01.12 |
1-1 눈이 펑펑 내리던 날에 (0) | 2024.0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