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아나우 다운에 있는 선착장에 도착, 배에 승선
배를 타는 순간 모든 통신수단이 두절된다.
유니폼을 입은 얼티메이트 가이드들
항상 즐겁게 일하는 가이드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진다.
밀포드 트랙으로 가는 배에 탑승하니 가슴이 설레고 살짝 긴장감까지 감돈다.
그레이드 워프Grade Wharf까지는 약 1시간 15분 소요된다고 하는데,
이 지역을 발견한 당시 배로 2박3일이 걸렸다고 한다.
무인도 같이 보이는 이 섬들에는 이곳 원주민인 아일랑드 마오리족이 살았고 지금은 그들의 유적만 남아 있다.
‘소용돌이치는 물의 동굴’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테아나우호수는 바다처럼 투명한 푸른빛이다.
빙하가 녹아서 만들어진 호수라는 게 믿어지지 않을 만큼 깨끗하다.
고양이 인형을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웃음이 떠나지 않는 Sophie
일본인 가이드는 워킹홀리데이로 와 있는데 장딴지가 웬만한 남자 보다도 굵다.
자기 소개를 하면서 " 안녕하세요 나는 나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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