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acau Hongkong(2010.Jan.)

5-1 마카오(Macau)에서

봉들레르 2010. 1. 28. 17:18

 

 아침에 택시를 2대에 타고 아마사원(A - Ma Temple)으로 갔다.

물결무늬로 되어있는 사원앞 바라광장의 모자이크는 황토와 목탄을 재료로 사용했단다. 

 

바라언덕밑에 위치한 아마사원은 4층 높이의 신전으로 되어있는데 3개층은 어부들의 수호신인 아마여신을 기리기위해 건립되었고

1개신전은 불교의 신인 관음에 봉헌되었다. 아마 사원의 입구에는 ‘마조각’이라는 글자가 붙어 있는데

포르투갈인들이 이곳에 처음 상륙했을 때 그 의미를 묻자 원주민이 현지어로 ‘마곡’(아마가오)이라 부른 데서 마카오라는 지명이 유래했다고 한다.

 

신산제일전

 

 옛날 중국의 항구에서 어린 소녀가 배를 태워 달라며 어부들에게 간절히 빌었다. 모든 청이 거절당했지만 한 어부만큼은 어린 소녀를 가엽게 여겨 자신의 작은 배에 소녀를 태워 주었다. 항해 중, 폭풍으로 다른 배들은 난파를 당했지만 소녀를 태운 배만은 무사했다. 마카오에 도착한 뒤 소녀는 사라졌다 다시 여신으로 나타났고 그 어부는 소녀를 기리기 위해 아마사원을 지었다고 한다

아마사원은 마카오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의 하나로, 최초로 포르투갈인의 마카오 정착이 이루어졌던 곳이다.

  대전은 1988년 화재를 당해 큰 손실을 입었을 때 목조로 된 천후목상만이 남았다고 한다. 지역주민들은 이 일을 놀라워했고, '바다여신'의 신비한 힘 때문이라고 믿었다.  오른쪽 건물에는 아마사원 정각선림문을 통과한다.

각자의 소원을 적어서 매달아 놓았다. 

 사업도 잘 되고 가족들도 건강하길

 

 

모양이 예쁘다

 폭풍우가 몰아치는 가운데 그녀를 고향인 푸젠성에서 마카오까지 실어 왔다는 전설의 중국 정크선으로

수세기 전의 그림을 정기적으로 색칠을 한다

.

 배의 깃발에는 바다에서 항해의 안전을 상징하는 한자 4글자 利涉大川(이섭대천:순조롭게 항해를 한다)이 새겨져 있다.

좌측으로 보이는 신산제일각  

 우측건물입구

 

둥근 달 모양

 

동으로 만든듯한 둥근 세수대야 모양의 그릇에 동전을 넣고 물에 손을 담궜다가 손잡이 부분을 열심히 문지르며 소원을 빈다,

 

 

 

 위에 홍인전이 보인다.

홍인전 

 

 

 

                    

 

 

                              관음각으로 올라간다.

 각기 다양한 신을 모시고 있는  아마사원은 각가가 유교, 도교, 불교 뿐만 아니라 다수의 토착 신앙의 모습도 볼 수 있는 곳이다.

                     마치 길게 늘어뜨린 모기향처럼 뱅글뱅글 돌며 타오르는 향

 

 

 

 

                     

                            아마사원 불상

                    대나무에는 각나라 사람들이 새겨놓은 이름들이 있다

                   

토속신앙으로 보인다.

 위에서 내려올때 보니 지붕이 특이 해서 나중에 찾아보니

                                    타일로 만들었단다.  아름다운 타일 지붕(퍼온 사진)

 내려올때 다시 들어간 신산제일전에는 단체 관광객들이 피운 향이 진동을 했다.

 

 

 광장에서 본 아마사원

                사원앞 바라광장에 단체 관광객들.

              관광객들이 타고온 버스가 주차장을 메우고 길가에 까지 늘어서있다.

 휴지를 버리지 말고

 개들은 아무곳에서 실례를 하지말고 지정된 화장실에서 아니면 벌금 

펜하언덕에 있는 성당을 찾아서 언덕을 올라간다. 

              올라가는 중간에 전망이 좋다. 전망이 좋아서 그런지 우측에 주택들은 고급주택이란다.

 높이 338미터의 세계에서 10번째로 높은 건물인 마카오타워가 보인다

 

                       마카오 타워에 설치된

                                           줄 하나에 의지해 타워 바깥에 설치된 외길 난간을 걷는 스카이 워크

                               마카오타워 61층에 설치된 233m로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번지점프

                        58층에서는 뛰어내리는 사람을 볼수있어서 더 무섭다네

펜하성당

 

 날씨가 맑은날은 중국 땅 까지도 볼 수 있다네

 

 로코코양식으로 지어졌는데 마카오가 한눈에 들어온다.

                      1622년 네델란드 함대 공격을 피해 피신한 포르투갈배의 선원과 승객들이 세운 카톨맄교회

 고급주택들

 이젠 시장기가 돈다. 빨리 내려오면서 아침식사하는 곳을 찾아 다녔다.

 

 

 한집을 찾았는데 좌석이 만석이다. 가계앞에서 기다리다가

 토스트, 쏘세지, 계란, 커피로 아침식사를 했다. 마카오주민들이 온 가족이 함께 각자 다른 메뉴로 식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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