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acau Hongkong(2010.Jan.)

5-2 마카오(Macau)에서

봉들레르 2010. 1. 28. 18:06

 

   

 

성 아우구스틴 성당은 1586년에 원목을 재료로 스페인 아우구스티누스 사제단에 의해 신학교로 건설되었다가 1874년 재건한 것

일요일 아침이여서 성당안에 예배를 보는 신자들과 구경꾼으로 꽉 들어찼다

엄숙하게 

 

 부활절 때 도시를 행진하는 준비하는 곳으로 과거에 사제들은 비가 올 때마다 지붕을 중국 야자나무 잎으로 덮어 바람에 야자나무 잎의

흔들리는 모습이 용의 수엽처럼 보였다고 해서 이 교회의 별명이 롱송뮤 (긴 수염을 가진 용의 사원) 라고 한다.

롬 페드로 5세극장은 중국에 지어진 최초의 서양 스타일의 극장으로 300석 규모로 1860년에 페드로 5세(King PedroⅤ)를 기념하기 위해 포르투갈인에 의해 지어졌다. 그 당시에는 극장의 주요 부분만이 지어졌고 이후 1873년에 신고전주의 풍의 정면이 완성되어 

 마카오인의 문화적 상징물로서 각광을 받으며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오른쪽 노란건물이 로버트 호 퉁 경의 도서관. 1894년 이전에 지어졌으며 당시에는 Dona Carolina Cunha의 거주지였다.

1918년 홍콩의 부유한 사업가인 로버트 호 퉁 경에게 소유권이 이전되어 그의 여름별장으로 사용 되었으며,

1955년 로버트 호 퉁 경이 별세하였을 때 그의 유언에 따라 마카오 정부에 공공도서관으로 사용되도록 기부되었다.

1958년 공식적으로 개관.

 

 

 

 

 

성 아우구스틴 광장은 성 아우구스틴 교회와 돔 페드로 5세 극장, 성 조셉 신학교 및 교회 그리고 로버트 호퉁경의 도서관 같은 유적들이

 모여 있는 곳으로 조약돌로 포장된 도로는 전통적인 포르투갈 거리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견공들의 화장실 

 

 

 

 이 신학교는 1728년 성 바울 대학과 함께 건축되어 중국과 동남아 각지에 다수의 선교사를 파견였다.

신학교 옆에 있는 성 조셉 교회는 1758년에 건축되어 중국에서 바로크 양식이 적용된 대표적인 예로 여겨진다. 이곳은 2001년 유네스코에서 발간되는 아틀라스 문디알에 소개되기도 했다.

 은행건물이 특이하게도 지어졌다.

                   언덕에서 길을 따라 내려오니

 

 

                    숙소부근에 낮익은 거리가 보인다.

 

 

 

 세나토광장으로 나오서

못다 먹어 본 돼지고기 후추빵, 세라두라, 에그타르트, 육포, 강정, 생강과자 등을 먹어본다.

 마카오여행중에는 정식 식사를 든든하게 하면 안된다. 길거리음식이 많아 맛을 볼려면

 마치 구운 빵같다.

 

 대만식 돼지고기 후추빵인 블랙페퍼빵

 세라두라는 정통 포르투갈 디저트. 바닐라 크림과 크래커 가루를 겹겹이 쌓아 만든 것을 숟가락으로 떠먹는데,

 몽글몽글하고 촉촉해서 눈 깜짝할 사이에 먹어 치우게 된다

계란 와플과자

                  

                  밀가루와 소다를 체에 받혀 반죽 그릇에 담아 놓고 다른 그릇에 달걀 노른자를 잘 풀어 설탕과 녹인 버터,

                  연유를 넣고 잘 저어준 후에 밀가루에 넣어 반죽을 한 다음
                 먼저 프라이 팬을 불에 달구고 약한 불로 맞춘 뒤, 떠어낸 동그란 반죽을 팬에 올린뒤 지그시 눌러주면 과자 완성

                  길거리음식은 길거리에 앉아서 먹어야 제맛이다.

 

 

 

 

              신발가게에 산 신발은 우리나라 보다 싸다.

                 너나 할것없이 광장에 앉아 마시고 먹고

 

 과자를 파는 집앞에 청년이 우리말을 능청스럽고 징그럽게 잘 한다.

 골목만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녀도 좋다.

 

 

 

 

 

 성당앞 동상을 점령한 사람들

                       자 터져요 뻥

 시장쪽으로 나와

 

세라토광장에서  걸어서 해변가에 있는 폰테16호텔에 afternoon tea를 맛보러 갔다가 헛탕만 쳤다.

노곤함을 느낄 때쯤이면 향긋한 차 한잔과 달콤한 쿠키가 생각난다. 특급호텔들이 다양한 '애프터눈 티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영국의 홍차 습관의 하나인 애프터눈 티는 공복을 참지 못한 후작부인 마리아가 시녀가 들고 온 차와 함께 가벼운 식사를 한 것에서 유래됐다.

                 할수없이 베네치안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베네치안 호텔앞에 도착하니 오늘도 결혼식 화보찰영이  한창이다.

                           

                    씨티 오브 드림 셔틀로 코타이 스트립 이동

 

 

 

 

                          

                    베네시안 주변 웨딩 촬영 모습

 

 

 

베네치안의 두칼레 궁전 등은 화려한 장식성과 엄격한 조형미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비잔틴 양식과 베네치아의 풍부한 빛을 색으로 구현한 ‘베네치안 고딕’ 양식의 백미로 손꼽힌다

 나뭇잎을 닮은 창, 열주의 장식, 중앙 기둥의 날개 달린 사자와 주교의 부조상 등이 완벽하게 재현된 것이다

 

 

여기도 날개달린 사자

 가운데가 청색과 금색의 잎사귀가 화려하게 장식돼 1420년에 지어진 황금의 집, ‘카도르(Ca’ D’Or)’

                                          원조 카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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