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acau Hongkong(2010.Jan.)

3-2 홍콩(Hong Kong)으로

봉들레르 2010. 1. 27. 17:01

 

               

                   First Ferry로 홍콩 침사추이로 이동(12:00~13:10)

              페리선착장에서 내려 입국수속을 한 후에

 

               마카오로 내일 돌아 갈 페리를 예약할려니

                앞에 여행사에서 하란다. 저녁에 호텔을 갈 때 찾을 생각으로 가방 2개를 여행사옆에 있는 코인락커에 맡겼다.

                선착장에서 연결된  하버시티를 빠져나오니 침사추이다.

 

                대형쇼핑몰인 하버시티를 우측에 두고 걷다가

 

          

            canton road. 영화 첨밀밀에 등장한다.

                                                        여명, 장만옥 주연의 첨밀밀은 10년의 세월 동안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연인을 다룬 영화

                                        켄톤로드는 영화 <첨밀밀>에서 여명이 장만옥을 자전거에 태우고 등려군의 노래를

                                      흥얼거리며 길을 가로지르던 바로 그 길이다.

             길을 건너 모퉁이를 돌아서자 커다란 호텔이 나온다. 

 

옛 경찰서자리에 새로이 오픈한 Heritage호텔이다. 

              결혼화보 촬영에 열심이다. 들러리들이 더 요란맞다.

 엇핏보면 누가 신랑이고 신부인지 구별이 안간다.           

                                            2009년도에 오픈한  1881 HERITAGE 호텔로 이국적인 건물의 분위기 덕에

                                                 결혼기념사진과 졸업사진등 기념촬영장소로 인기가 있다.  

 

 

 선착장,Heritage호텔(H표시), 미라마쇼핑센타

 

                                   나무사이에 우리가 갈 딤섬집 간판이 보인다.

 

                                 

지하도를 건너 

                                   

                            침사추이역 B1출구에서 네이던로드를 따라가라 5분정도 가면 미라보호텔 건너편에 미라마쇼핑센타 6층에 위치한

              

                하카훗(Ha Ka Hut)은 딤섬전문집으로 10:00~12:00,  14:00~16:00 사이에 가면 해피아워를 적용하여 40%할인

 

 

               한글번역이 좀 그렇다. 차라리 처 잡수십시요라고 하지

              자스민차 뚜껑을 반쯤 열어놓으면 비었다는 표시라서 금방 채워준다

              접시에 홈을 파서 젓가락을 놓게 했다.

                  계산서 표시

 

 

 

 하까우.    아주 얇은 피에 탱탱한 새우

 함수이콕. 양념한 돼지고기와 참쌀

 씨우마이, 돼지고기와 새우, 게알

 

 육즙이 나오는 샤오롱빠오

 챤쮸카이

  

 

잔돈이 없어서 자동발매기로는 안되고  

                      침사추이역에서  MTR로 홍콩섬 이동 

 

               우리나라와 달리 지하철의 모든 칸이 통자로 된것같이 휜히 다 보인다.

 

Central역에서 내렸다. 사진은 다른 노선을 갈아타는 표시 

지하철로 구룡반도에서 홍콩섬으로 

 MTR 센트럴역에서 내린 후 C출구로 나와서 왼쪽으로 길을 따라 쭉 걸어간다.

 

 

 

 

 

 

센트럴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러 간다.

 퀸 빅토리아 스트리트를 맞이하기 전 횡단보도에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로 올라가게 되는 또 하나의 에스컬레이터를 보게 될 것이다. 그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길을 따라 가면 도착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는 내려가는 것만 운행이 되며(출근) 아침 10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올라가는 것만 운행이 된다

 

 

 

 

 

 

 

 

 

세계에서 가장 긴 에스컬레이터로 유명한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센트럴에 있는 홍콩의 랜드마크중의 하나로 흔히들 힐사이드 에스컬레이터라고도 한다. 1987년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993년말에 부분적으로 개통을 시작하여 1994년 마지막공사를 마치고 운행을 하게 되었다.

센트럴의 위쪽인  Des Voeux Road 쪽에 사는 사람들의 출퇴근과 이동을 위해서 만들어진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는 홍콩을 찾는 여행객들이라면 꼭 한 번 찾아가는 명소로 꼽히고 있다.

 

 

 팬과 계란 그림의 간판이 보인다. 플라잉 팬(The Flying Pan)이다. 24시간 아침 세트메뉴를 판다.

 

소호" (South of Hollywood Road)”지역

끝까지 이어지는 에스컬레이터가 아니라 내려서 평지를 걷고 또 다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한다. 

한 방향만 운행할 수 있는 에스컬레이터이기 때문에 올라갔다가 내려올 때에는 걸어와야 한다.

 

 

 

                  뉴욕을 뒷골목을 연상케하는 CAFE겸 BAR로, 소호 초입부에 위치한 파란색 외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소호 거리의 역사와 함께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오랜 시간 사랑을 받아왔으며 음식의 맛과
                       내부 분위기까지 최고! 브런치같은 가벼운 식사도 가능하며 가지각색의 와인도 준비되어 있다.
                      스톤턴스 와인 바 2층은 시로코(Scirocco)로 지중해 음식을 판다

 

 

  

                              팻 앤젤로스(FAT ANGELO'S)는 이탈리아 식당.  

 

     오션그릴 뒤에 소호 스파이스(SOHO SPICE)는 태국, 베트남 음식점이다. 베트남과 타이 음식을 고루 먹어 볼 수 있는

소호 스파이스는 홍콩 주방장이 요리하는 것이 아니라 태국과 베트남에서 온 요리사가 직접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음식 맛이 더욱 그 나라만의 특색을 잘 살리고 있다.

 

 

 스톤턴 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내리면 가장 먼저 페페로니스(Pepperoni's)라는 이탈리아 피자 와 파스타 전문점을 만난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를 타면서 느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은 바로 센트럴의 소호를 위에서 구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웅장한 건물들과 함께 지금이라도 당장 쓰러질 것 같은 초라한 외관의 서민아파트들이 함께 공존해 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어 홍콩의 또 다른 모습을 감상할 수가 있다.

 

엘 타코 로코(El Taco Loco). 빨강 외벽에 하늘색 창문과 악기를 연주하는 멕시코인이 그려진 멕시칸 레스토랑이다. 코로나와 데킬라를 판매한다.

 

 소호를 구경하려는 관광객들은 오른쪽 빨간색의 팻앤젤로스에서 더 올라갈 필요는 없다. 프랜카드밑에 소호와인앤 스피리치

                                위로 올라갈수록 서민아파트보다는 외국인들과 부유층이 사는 고급아파트들이 많다.

                              소호는 “할리우드 로드 남쪽(South of Hollywood Road)”이라는 의미

                                    영화 [重慶森林(중경삼림)]

                                              영화 소친친에도 에스컬레이터가 나오고

                                                 영화 라벤다에도 나온단다.

                                                  심동에도 소호지역이 

                산모양 간판의 네팔(Nepal)은 네팔 음식점이다

네팔과 Spot 

 

               골목골목 뻗어 있는 소호에서 최근 ‘쇼핑’과 ‘문화’ 테마로 가장 눈여겨볼 만한 구역은 쉘리 스트리트를 축으로 하여

 스탠턴 스트리트~엘진 스트리트 사이에 올망졸망 형성된 상권이다. 손으로 직접 제작한 오리지널 상품이 있는

 디자이너 숍, 기념품 숍과 갤러리들이 좁은 골목에 숨듯이 자리잡고 있어 ‘느긋이’ 쇼핑하기에 그만. 마치 미로 속을 헤매는

기분으로, 보물찾기 하듯 숍들을 발견해 나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지중해식 레스토랑  Olive간판과 건너편에 페카토.

                     밤이 되면 소호 지역에는 홍콩 현지인은 물론 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물 좋은’ 바들이 많다

 

 

 

 

             오른쪽에 포 레몬

 

 

 페카토(Peccato)는 이탈리아 음식점이다

 

 

 왼쪽에 포 레몬(Pho Lemon)은 베트남 식당이다

 

                                동그라미 친 여기가 Peel

 보카 타파스(boca tapas)는 와인과 스페인 음식을 판다.

 

 

 

 

 Lianca(리앙카) 가죽만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숍으로 소가죽과 양가죽은 물론 악어, 타조, 가오리 가죽으로 제작한 다양한 소품을 판매한다. 1백만원을 호가하는 가죽 가방부터 10만원 안팎의 머니 클립, 아이팟 케이스까지 다양하다. 뒤에 자스파

 

 

 

 

 

 

 

 아래 골목에는 사원도 있다.

 평지에 가깝게 내려가면 구시장과 만난다.

 

 

자스파스(JASPAS)는 서양식 레스토랑이다.자스파스 옆쪽에 인디고(Indigo)는 미국의 유명한 청바지를 수입하여 판매하는 멀티숍이다.

 

 

 

 

 

  관광객들은 창가나 거리가 내려다보이는 베란다에 앉아 커피,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타이청베이커리 에그타르트. 홍콩의 마지막 총통이였던 크리스패턴이 좋아했다는 집

             홍콩에 유명한 에그타르트집이다.

 

란퐁유엔(Lan Fong Yuen) 고층빌딩이 즐비한 소호에 자리잡은 이곳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인근에 위치해

홍콩의 옛 정취를 느끼기에 그만이다. 이곳의 밀크티는 달콤 쌉싸래한 맛이 깊어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곳에서는 깊은 맛과 향이 인상적인 홍콩식 밀크티에 토스트나 국수를 곁들여 먹는 것이 별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