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마카오(Macau)

 

 이골목 저골목 들여다 보니 재미가 있다

             타일로 만든 벽화가 벽색깔과 잘 어울린다.

 

           골목구경을 하며 작은 언덕에 올라서니 

유럽식 건물과 공원에 둘러싸인 곳에 우뚝 서있는 대성당은 1622년에 지어져 성모 마리아에게 바쳐진 카톨릭 성당으로 마카오에서 가장 중요한 카톨릭 성당 중 하나이다. 건물 정면의 커다란 유리창문의 모양과 밤에도 창문으로 새어 나오는 불빛이 운치 있어 보이는 대성당.

성당 안 제단 밑에는 16세기와 17세기 주교의 유품들이 매장되어 있다고 한다. 이때가 오후 2시40분이다.

       대성당을 둘러보며 성당 앞 작은 공원 벤치에서 잠시 쉬어가도 좋다.

성당앞에서 이건물 저건물을 둘러본다 

각기 다른 재료들이 나란히 꽂혀져 있는데 커다란 알사탕 모양의 어묵 속에는 톡톡 터지는 날치알이 들어 있어 씹는 맛의 재미를 더한다.

고르는 재미가 더해져 더욱 맛있는 어묵꼬치

 어묵을 고르면 한번 데쳐 매콤하고 진한 소스를 뿌려 컵에 담아준다.

 우리도 하나 골라 볼까나!!

 유명한 어묵집이란다.

              로카우 맨션. 꼬치집들 건너편에 있다.

 

 

 

 

 1889년에 지어진 마카오로 이주해 와서 성공한 유명한 중국 상인 ‘ 卢华绍’ 의 저택으로 ‘金玉堂’ 이라고도 불린다

 

 

 

 2층 구조의 전형적인 중국식 회색 벽돌을 사용해서 지은 저택 이며, 남중국의 전형적인 건축 양식

 천장이 없이 뚫어 놓아 비가 새도록 만든 구조다.

             서양식 스테인그라스 유리창아래에 중국 난이 조화를 이룬다.

 

            2층 하늘밑에 있는 창살은 종이를 바른 것이 아니라 굴껍질을 갈아서 만들어 직사광선을 피하고 물에 젖지않게 했단다.

                 천장쪽에 창문이 몇개가 열렸는지는 확인하면 각 방향에 따라 다른 장식을 확인할 수있다 

 

               창문틀에 부귀영화라는 글귀가 보인다 꽃보다 남자에서 잔디와 지후선배의 데이트에 등장한 장소로 종이 공예 하던곳이란다

 

                    

              맨션바닥

 

 

             모두가 습하고 비가 많은 마카오날씨에도 채광과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든 구조다

 

 성 바오르성당으로 올라가는 골목

 

 

겹겹이 바삭한 패스트리 안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커스터드크림이 꽉찬 마카오의 명물 에그타르트

 7개를 사서 하나씩 맛을 본다.

 

 

 꽃보다남자에 나왔다고 선전과 함께 주제곡도 흘러나온다.

 

 

                   한입 베어물면 그 부드럽고 고소한 맛에 반하게 되는데 따끈따끈 할 때 먹어야 제맛

 각 골목마다 이름이 벽에 붙어있다

              조금 더 골목을 올라가면

 

          

 

달콤하게 매콤하게 다양한 양념을발라 쫄깃하게 만든 육포 마카오여행에서 꼭 맛봐야할 대표적인 음식. 여기저기서 맛보기로 잘라준다.

맥주안주나 간식거리로 좋은 마카오 육포는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도톰하게 자른 뒤 갖가지 양념을 발라 쫄깃하게 만든 것이 특징이다.

 

 

                입안에서 샤르르 부셔지는 고소한 맛 아몬드쿠키

             가게앞에서 쿠크맛을 보여준다.

 아몬드쿠키는 아몬드, 녹두, 땅콩, 분유등의 가루를 다식판 같은것에 넣어 만든 쿠키로 한입 깨물어 먹으면 입안에서 부드럽게 부셔지며

 고소한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톡특한 식감의 쿠키이다.

               직접 만드는 과정도 볼수가 있다.

 

 

 

             반죽을 불판위에 얇게 구워 그안에 깨와 김을 넣어서 둘둘 말아서 만든것으로 맛이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