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Macau Hongkong(2010.Jan.)

마카오가 배경인 영화

봉들레르 2009. 12. 28. 07:56

 

                           1999년 마카오의 중국 반환을 배경으로 화려한 사랑은 아니지만

                          두 남녀의 가슴 저리는 암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색채감이 뛰어난 영화

 

1986년 마카오의 한 바닷가. 사람의 잘린 팔뚝이 발견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다.

이 때 중국 본토에서 경찰서로 자신의 오빠, 정림을 찾아 달라는 편지가 날아온다.  


영화 전반에 걸쳐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휴양지 마카오의 한 식당에서 부 주방장으로 일하는

 쿄지(아사노 타다노부 분)는 식당 보스의 아내와 연인이 된다. 

                       마카오 최고 재벌 스탠리 호와 네번째 부인 안젤라 렁의 실화를 모티브로 했다. 마카오 카지노 30여개 중 19개를

                              소유한 호는 그가 내는 세금이 마카오 재정의 3분의1을 충당할 정도로 갑부다.

                             영화 속 샘(류덕화)은 억만장자이지만 세번의 리혼이 말해주듯 사랑에는 서툰 남자.

                              카지노에서 만난 클럽 댄서 밀란의 당당한 매력에 반해 신분을 감춘 채 사랑을 키워간다

포르투갈 식민지여서 동서양적 요소가 혼합돼 있는 마카오의 이국적 풍광을 배경으로

비열한 거리의 남자들이 폼생폼사의 총격전을 벌이는 영화 

 

                                        마카오관광청. 에어마카오, 자유투어와 공동으로 MBC의 인기 드라마 ‘궁’의

                                         해외현지촬영을 후원.

                                                     드라마 에덴의동쪽의 배경인 싼마루광장,시청광장,카지노. 싼마루 광장 조각상

                                                 마카오 시청. 마카오 구시가지모습등이 나온다.

 

영화 "도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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