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렘에서 다시 배를 타고서 시르케지로 간다. 배를 타고 있는데 부두에서는 영화촬영을 하는 듯 했다. 떠나는 여인을 가지말라고 무릎 꿇고서 애원하는 것 같은 장면이다. 촬영장면은 좀 싱겁다.
톱카프궁전 배를 타고 오는 길에 멀리 불루모스크며 소피아성당이 보인다. 갈라타 타워 전망대가 보인다.
시르케지에서 트램으로 술탄아흐멧에 도착하여 페닌슐라 호텔에 짐을 맡기고 술탄아흐멧에서 푸딩과 과일로 아침식사를 하고
3번이 톱카프궁전 약 20만 평방 미터의 넓이에 5KM의 성벽으로 둘러싸인 톱카프궁전은 1954년부터 개방
톱카프궁전 홈페이지 http://www.topkapisarayi.gov.tr/eng/indexalt.html 술탄아흐멧 3세의 분수, 세수를 하고 몸을 단장하면서 궁전 출입 허가를 기다렸다 톱카프 궁전은 16-17세기 세계 최강국이었던 오스만 터키 제국이 400여 년간 궁전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24명의 술탄(황제)과 그의 가족들, 그리고 궁녀와 하인들이 사용했던 곳이다. 오스만 제국의 행정의 중심지였던 이곳은 오스만 제국의 가장 뛰어난 비종교 건물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에 소장된 유물은 86,000여점으로 세계적인 박물관으로서의 명성을 얻고 있다. 제1마당. 친위대의 분열을 위한 광장으로 사용 궁전의 첫번째문인 황제의 문으로 당시에는 마차가 자유롭게 지나 다닐 수 있는 거대한 문
이 정원의 오른쪽에는 부대막사, 주차장, 궁전 하인들의 집들, 궁전병원 및 빵집 등이 마르마라 바다를 등지고 서있다. 성이레인교회. 톱카프 궁전이 생기기 전 비잔틴 시대의 교회로 궁전의 성벽이 생기면서 궁안으로 편입되어 조병창으로 사용되었다. 두번째문인 영접의 문. 이곳이 과천대공원정문의 모델이란다. 메흐멧 2세의 통치 기간 중에 만들어진 이문은 "중앙 문" 이라고도 한다. 1524년에 쇠로 만들어진 이 문의 왼쪽 탑은 오스만터키 시대에 고위관리들의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다각형 모양으로 장식된 두 기둥 위에는 팔각 원추형 모양의 탑이 있다. 처음에는 지붕이 없는 성벽 모양의 문이었고 1525년 술레이만 대제 때에 건축한 것이라고 한다.
영접의 문 천장
제국의 평의회 의회의 동쪽편 건물은 부엌이 있었던 곳이다. 이곳에서 당시 3,000여명의 궁중 식사를 담당했다. 7개의 그룹으로 나누어진 400여명의 요리사와 1200여명의 종사원들이 있었다. 이 건물은 메흐멧 2세 때 지어져 16세기 셀림 2세 때 건축가 "시난"에 의해 복구되었다. 부엌 건물은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술탄의 음식을 만드는 곳, 그 외의 다른 사람들의 음식을 만드는 곳, 그리고 디저트를 만드는 곳 등으로 분리되어 있었다. 지금은 중국, 독일 등으로부터 수집해 온 12,000여 점의 도자기가 전시된 도자기박물관.
그 술탄의 영지이자 세번째 마당(Thrid Court)으로 들어가는 지복의 문(Gate of Felicity). 기둥6개가 받치고 있다. 이 문을 중심으로 행정지역과 술탄의 거주지역으로 나눈다.
정원 왼쪽에 높이 41m의 흰색탑은 의회 위의 '정의 탑'이다. 제국의 평의회. the hall of Divan의 입구로 고관들의 국사를 보던곳 지복의 문 안쪽에 들어가면, 외국 사절을 접견하는 알현실이 있습니다. 황금과 무늬 타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궁전벽면 모자이크
알현실 내부로 술탄은 이 침대에 누워서 무릎을 꿇고 엎드린 접견자들을 만났다
톱카프 궁전은 500년간 유럽을 호령했던 오스만 대제국의 사령부로 술탄 메흐멧 2세가 이스탄불을 점령한 이후 1856년 보스포로스 해변가의 돌마바흐체 궁전으로 이동해 갈 때 까지 380년간 유럽의 정치의 중심지 였다.
아흐멧3세 도서관 그림의 오른쪽은 원정군의 숙소에는 술탄일가의 전통의상을 전시. 왼쪽은 제국의 보물관 제국의 보물관 입구 보석으로 장식한 유리그릇과 물병 의식용 터번 선지자 모하메드의 칼 술탄의 왕관을 다이야몬드로 치장한 것
궁전과 보석관의 상징이 되고있는 이 단검은 18세기 터키 보석 세공업의 뛰어난 걸작품으로 손잡이는 네개의 에메랄드로 장식되고, 끝 쪽에는 시계가 박혀있다 . 86케럿짜리 스푼메이커스 다이아몬드는 주변에 황금태를 두르고 테 안에 49개의 작은 다이아몬드를 두 줄로 박아서 만들어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큰 다이아몬드로 처음 발견한 사람이 몇개의 나무로 만든 스푼과 바꾸었다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1774년 인도에서 피고트라는 프랑스 장교에게 팔렸고 그 때부터 이 다이아본드는 '피고트 다이아몬드'라고 불렀다. 나폴레옹의 어머니와 오스만 제국의 장관들의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오스만 제국의 보석관에 입고된 것은 테페델렌 출신의 알리 파샤가 반역죄로 1844년에 사형을 당한 후 모든 재산이 압수당했기 때문이란다 . 페르시아 황제 나디르가 18세기에 만들어져 술탄 마흐무트 1세에게 바친 옥좌로 터키와 인도 예술의 절정이다 보석관에 진열된 가장 뛰어난 것중의 하나로 223개의 조각으로 분해할 수 있는데 가장 뛰어난 세공 기술로 에메랄드, 루비, 진주로 황금과 에나멜 상감을 세공하였다
금투구 크리스탈과 금으로 만들었다. 칼 탁상시계 순금으로 만든 코끼리 뮤직박스 사도 요한의 두개골과 뼈 알현실
톱카프궁전 (TopkapI sarayI, Topkapi Palace). TOP(대포) KAP(문) SARAYI(궁전), 궁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곳에 서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면 이곳이 역사상 군사적 최고의 요새로서 지내온 세월을 한껏 느낄 수 있다.
보물관을 둘러보다 보면 테라스로 나갈 수 있는데 여기로 나가면 보스포러스해엽의 푸른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세 대륙을 정복한 술탄이 전리품과 진상품을 모으던 곳으로 지금도 세계 최대 보석 박물관이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테라스 자미(Terrace Mosque, sofa camii) - 제4정원
하렘입구
보물전시관
두번째 문인 영접의 문을 나와서 첫번째 문인 황제의 문을 나서니
제1마당으로 나온다. 명성에 걸맞게 실로 많은 관광객들이 궁전앞에 모여있다.
궁전에서 나와 짐을 맡긴 페닌슐라 호텔로 체크인을 하러 갔는데 호텔방이 마음에 안든다. 그래서
호텔을 바꾸어 Alaturka Hotel 체크인
술탄아흐멧역에서 자동충전기로 Akbil로 30을 충전한후 트렘을 타고
트렘을 타고 가는 중간에 칼라타다리위에 낚시꾼들이 많다. Kabatas 역까지 가서 다시 tunel을 타고
탁심광장에 도착했다. 제일 번화한 탁심광장 환전도 하고 Haci Baba 레스토랑을 찾아서
오랜만에 시설이 잘된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로 점심을 했다. 스테이크로 점심식사를 했다.
길거리로 나오니 인터뷰를 하고 있은 모습이 보인다
Taksim에서 Metro를 타고 Osmanbey에서 내려 군사박물관으로 갔다.
군사박물관에서 군악대공연이 한참이다.
우리나라 용산전쟁기념관 같은곳이다. 할아버지가 한국전에 참가했었다는 관리인의 설명을 들었다. 전쟁을 많이 겪은 나라에는 꼭 전쟁기념관이 있다. 전쟁기념관을 나와서 전차로 Osmanbey역에서 Sisli역에서 내려 간 제바히르백화점은 유럽 내 2위 규모를 자랑한다. 쇼윈도우 밖으로는 물건을 전혀 내놓지 않아 공간이 널찍하다. 하지만 카페에 들어가기 전에는 앉아 쉴 수 있는 공간을 거의 안 만들어놓은 것 같았다.
모든게 초코렛으로 되어있다는 커피숍인 초콜릿월드는 백화점 제일 꼭대기층에 있다는데 다리도 아프고해서 우린 아래에서 커피와 스무디를 마셨다. 가방도 사고 지하에 Mignos식품매장에서 와인, 사과차, 견과류를 샀다. 지하철과 tunel 그리고 전차를 갈아타고 술탄아흐멧으로 오니 해질 무렵이라서 블루모스크 앞 광장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길옆 식다에서 터키전통춤인 수피댄스가 한창이다.
오픈된 지하에 있는 전통춤을 추는 레스토랑의 좌석도 만원이다. 사원들은 야경으로 다시 빛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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