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Turkey(2007.Jul.))

1-1 이스탄불(Istanbul)로

봉들레르 2009. 6. 21.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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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에서 6명이 북경까지 중국항공으로 북경에서 이스탄불까지 터키항공으로 저녁6시경 출발하여 아침5시40분에 도착했다. 시차가 7시간 정도니까 비행기에서 3끼를 먹었다. 이른 아침에 도착하는 항공이 최고다. 하루가 다 살아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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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공항에서 지하철을 타고 다시 전차를 바꾸어 타고서 관광지역인 술탄아흐멧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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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탄아흐멧지역을 불루모스크(술탄 아흐멧 사원)와 소피아성당등 유적들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항시 붐비는 우리나라 인사동 같은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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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저녁에 갈 카파도키아 괴뢰메행 버스를 여행사에서 예약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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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물어 유적지들 뒤편에 모여있는 숙소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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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빵을 팔고 있어 사 보았다. 속에는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다. 아침시간이라 거리는 한산하다.

 깨를 뿌린 도넛 모양으로 아침식사로 시미트와 홍차를 함께 먹는 터키인들이 많다. `영원에 끝은 없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시미트는 씹으면 씹을수록 깨의 고소한 맛과 단맛이 우러나는 것이 특징이다. 빨간 수례에 판매해 쉽게 눈에 띈다

 

 

 

이스탄불 술탄아흐멧 거리에 터키전통 복장을 한 물장수.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호기심과 관심의 대상이되어 관광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는 것이 자주 보였다. 요즈음은 생수에 밀려 쥬스를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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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의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가는데 바닥이 벽돌 형태의 돌이라 끌기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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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루모스크사원와 마주보고 있는 소피아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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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주황색 건물이 우리가 묵을 호텔. 이른 시간이라 일단 짐만 맡기고 나중에 체크인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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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주변에는 예쁘게 단장된 카페며 숙소들이 즐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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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돌아보면서 본격적인 이스탄불 구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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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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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년의 세월을 두고 아야 소피아와 마주 선 슐탄 아흐멧 모스크(블루 모스크)는 푸른색의 미나레트(첨탑) 6개가 그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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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모스크 사원 내부의 화려한 문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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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구조는 이집트에서 본 것과 거의 비슷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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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앉아서 쉬고 있다가 초등학교 다니는 아들과 둘이서 자유여행을 온 우리학교 여직원선생을 만났다. 세상은 좁다.

 

 

                                히포드럼광장에 오벨리스크가 서있는 이곳은 투사들이 목숨을 건 검투 경기장으로 10만명을 수요하는 규모였다.

                               4세기 비잔틴 황제는 이 검투 경기를 금지시키고 마차 경기장으로 바뀌었으며 경기는 청, 녹, 배, 적

                                4대의 마차가 입장하여 경기장을 7바퀴 돌았다. 13세기 초 십자군의 원정으로 광장 내 유적은 모두 파괴되었다.

                               영화 벤허를 상상하면 된다.

 광장에 세워진 오베리스크는 기원전 15세기 이집트의 투투모스 3세가 룩소에 세웠던

카르낙신전에 4개의 오베리스크 중의 하나로 300년 데오도시우스가 이스탄불로 가져온 것이다.

사면에는 파라오 투트모스의 용맹성을 말해주는 이집트 상형 문자가 새겨져있다.

오벨리스크의 원래는 길이가 32,5m였는데 옮기는 도중에 아래 부분은 글자가 떨어져 나가 25m만 남고 맨 아랫 부분에는 389년에

만들어졌다는 대리석 받침대가 있다.

 받침대의 사면에는 히포드럼의 황제의 자리에 앉아 오벨리스크를 세우는 것을 지켜 보는 황제의 모습, 전차 경기 후

무희들의 춤추는 모습, 전차 경기 모습, 외국의 사신들로부터 공물을 받는 황제의 모습 등 옛날 히포 드럼에서 행해진

 일들이 부조되어 있다

 

 

  '콘스탄틴 기둥' 으로 10세기 경 콘스탄틴 7세가 자신의 할아버지를

기념하기 위해 히포 드럼 광장의 중심부에 세워 놓은 것으로 높이는

32미터이며 외부는 청동으로 입혀져 있었는데 13세기 초 라틴군이

이 도시를 점령한 후 탑에 붙어 있는 청동을 떼어 내 동전을 주조하는데

사용해 벽돌만 남아 있다.

 광장동쪽에 있는 빌헬름샘으로 이스탄불을 방문한 독일의 빌헬름황제가 1898년 환대의 답례로 세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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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을 사이에 두고 마주보이는 곳에 있는 소피아 성당. 잘 단장된 정원의 호수와 사원의 조화가 눈부시도록 아름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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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만 제국 시대에 세워진 터키 최대의 것으로 반대편 소피아성당의 기독교에 대응하는 상징으로 세워진 불루모스크사원. 이 사원은 6개의 첨탑(미나레)가 특징인데 항시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우리부부도 화려한 색채속에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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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에 사진을 취미 생활로 하시는 70이 되는 외삼촌 내외분과 동행을 했는데 보스톤마라톤의 풀코스를 완주한 체력에 한짐의 렌즈 가방을 메고 다니면서 찍는 전문가 수준의 사진 기술이라 내가 찍었던 사진과는 차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