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수직과 수평이 교차하는 전주한옥담장

봉들레르 2014. 7. 19. 15:12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느린 걸음’으로 골목길 걷기에 있다.
작고 여유로운 골목길들, 그 골목길로 이어진 일상은 살갑고 정겹다.  
어느 골목에 들어서든 직선미와 곡선미가 절묘하게 교차하는 한옥의 풍경을 대할 수 있어 발걸음과 눈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마을의 오래된 풍경은 정겨움을 전해주는 간판과 처마 밑 풍경, 색색의 기가 나부끼는 점집들, 신구가 조화된 카페,

수직과 수평의 무수히 교차하는 격자무늬 문 등 소소한 풍경을 연출한다

 

 

 

 

 

 

 

 

 

전주공예품전시관

 

 

 

 

 

 

우리나라 모시로 만들었다는 장식커튼이 참으로 곱다.

 

걸린 문고리

어생전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영어로 설명을 하고있다.

전주 전동성당은 서울 명동성당 건립에도 참여한 프랑스 프와넬 신부가 설계를 맡아1914년에 준공된 서양식 근대건축

 

 

전동성당은 영화 ‘약속’의 촬영 장소이기도 해서 관광객이 몰린다.

http://tour.jeonju.go.kr/index.sko?menuCd=AA06000000000

한옥마을 담장들(퍼온 것)

한옥마을 담장들(퍼온 것)

한옥마을 담장들(퍼온 것)

한옥마을 담장들(퍼온 것)

한옥마을 담장들(퍼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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