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느리게 걷는 전주 한옥거리

봉들레르 2014. 7. 19. 14:53

 

전북 전주한옥마을은 전국 최고의 도심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 해 500만명 이상이 이곳을 찾아 1000년 역사 전주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을거리로 인해 여름철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들의 휴가지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장점은 한옥에 평범한 주민들이 살고 있다는 점.

오밀조밀 한옥이 800여채에 이른다. 경기전과 전동성당, 전주향교, 오목대….

지도 속에 빨간 표시를 해 두지만, 이들 장소만 방문하더라도 하루 해가 짧다.

 

 

부채 박물관

 

 

 

부채에 그림을 그려넣는 체험

 

 

커피집

 

 

한옥숙박업소의 정원들

도심에선 쉽게 즐길 수 없는 고즈넉한 분위기를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한옥으로

 많은 현대인들의 발걸음이 집중되고 있다.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한 건강 주택임은 물론, 현대에 접어들면서

다양한 기술이 한옥에 뒷받침 되면서 일반 주택 부럽지 않은 편안함을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