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경기내륙

청아한 자태의 연꽃

봉들레르 2014. 7. 11. 10:16

연꽃 예찬

 

                                                    장지현

고운 임 향기처럼
은은하게 다가서는 그대
미더움 늘 아름답게 세상을 깨우리라.

받으면 줄 수 있는
너그러운 마음처럼
너를 취함에 혈류의 흐름이 원활하여
더 아름다운 모습으로 미소를 보낸다.

넓은 도량처럼
파란 잎은 물 위에 떠 있어도
안정된 마음처럼 후덕한 마음 길
언제나 깨우침의 일깨움이리라.

황혼처럼 붉게  피는 네 모습
온화한 사랑의 밀어
언제나 따스한 미소 버그는 기쁨
벅찬 가슴 부풀어 행복 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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