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zech(2013.Aug)

3-9 작센왕국의 수도, 예술의 도시

봉들레르 2013. 9. 9. 13:12

 

 ,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연극광장 입구

 A - Haupteingang, B - Seiteneingang, C - Prozessionsumgang, D - Logen,

 E - Hauptaltar, F - Seitenaltäre, G - Sakramentskapelle, H - Kreuzkapelle,

 I - Kanzel, J - Silbermannorgel, K - Johann-Nepomuk-Kapelle, L - Bennokapelle

 

 

 

광장 동쪽 끝에 있는 정자로, 원래 이름은 Stadtpavilion이었으나 정면에 마이센 도자기로 만든 편종을 달아 놓은

편종의 정자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편종과 시계, 여러 조각품들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츠빙거 궁전(Zwinger)

  • 포스트 광장에 있는 바로크 건축의 대표적인 궁전으로 1728년에 건설되었으며, 제2차 세계대전 때 파괴되었으나 전후에 재건되었다.
  •  건물은 크로넨문을 중심으로 좌우대칭의 균형미를 살렸으며, 십자형의 넓은 뜰에는 바로크 양식으로 조각된 분수가 있는 연못이 있다.
  • 특히 '요정의 샘'이 유명하며, 광장에서는 매년 여름 드레스덴 음악제가 열린다.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북쪽 회랑의 미술관에는 15~18세기의 이탈리아,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의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는데
  • 루벤스, 렘브란트, 뒤러 등의 작품이 대표적이다. 남쪽 회랑에는 화려한 왕궁의 도자기 컬렉션이 전시되고 있는데
  •  많은 수의 중국과 동양의 도자기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역사박물관, 동물학박물관 등 여러 종류의 박물관들이 궁 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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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젬퍼오페라(Semper) 바그너 Richard Wagner의 가극 '탄호이저 Tannhauser'를 초연.

    좌측 카톨릭궁정교회 우측 시계탑 건물

     

    카톨릭궁정교회와 시계탑건물

     

    젬퍼오페라극장  
    작센의 국립 오페라극장으로서 1841년 처음으로 세워진 네오 르네상스 양식의 건물이다.

    두 차례에 걸쳐 건물의 설계를 맡았던 독일 유명한 수학자이자 절충주의 건축의 거장인 고트프리트 젬퍼의 이름을 따서 이름 지어졌다.

    카를 마리아 폰 베버와 리하르트 바그너가 이곳에서 지휘를 했으며, 《방황하는 화란인(Der Fliegende Holländer)》과

    《탄호이저》를 비롯한 유명한 오페라들이 초연되었다.바그너는 이곳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치고 왕립 가극장의 악장에 임명되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건물이 많이 파괴되어

     1985년까지 복구작업을 했으며 주변에 있는 츠빙거 궁전의 무기 박물관이 있는 쪽 문을 통해 극장 광장에 있는 기마상이 보이는데,

     이 동상의 주인공은 작센 왕 요한이다. 지금도 오페라, 발레 등의 공연이 열린다.

         

     

     

     

    작센왕 요한의 청동기마상

    원래는 이런 모습이 보여야 하는데

     

     

     

    레지덴츠궁전과 그 옆에 슈탈호프벽.

  • 레지덴츠 궁전
    12세기부터 작센 공국의 역대 통치자들이 살던 성으로, 증축과 복원을 거듭해 복합적인 양식의 건축물이 되었다.
  •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대공습으로 파괴되었으나, 옛 왕궁 마굿간 외곽을 둘러싸고 있는
  •  아우구스투스 거리 옆의 슈탈호프벽만은 기적적으로 전화를 모면했다.
  • 슈탈호프벽에는 길이 101m, 높이 8m의 마이센 자기 타일로 만들어진 '군주들의 행진'이라는 벽화가 남아 있는데,
  • 무려 25,000여 개의 타일이 쓰였다고 한다.

    성 안에는 교통박물관, 궁정 교회, 드레스덴 박물관 등이 있다.
  • 고가의 보물들을 소장한 것으로 유명한 드레스덴 박물관은 1560년경에 아우구스투스 1세에 의해 비밀금고 형식으로 설립되었으며,
  • 그 당시 총 여덟 개의 전시관에 르네상스와 바로크 시대 최고의 예술품들을 소장하고 있었다고 한다.
  • 신시가지와 구시가지, 엘베강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괴테는 이곳을 '유럽의 테라스'라고 불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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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레스덴 대성당

     18세기에 건축된 바로크 양식의교회로 성주 아우구스트가 작센지방을 다시 카톨릭화 하려는 목적으로

    로마식으로 건축한 바로크양식의 교회로 질버범의 오르간과 작센가의 납골당이 함께 마련되어 있다.

    오페라 하우스바로 옆에 있으며 5천평방미터에 높이 85미터로 작센지방에서 가장 큰 성당이다.
    주변에 츠빙거궁전과 젬퍼오페라, 독일에서 가장 아름다운 광장으로 손꼽히는 연극광장등이 둘러싸고 있다.
    1980년이루로는 마이센교회 지구의 성당이 되었으며, 독특한 양식과 모양이 바로크를 대표하는 건축물로 손꼽히고 있다

     

    드레스덴 대성당

    드레스덴 대성당인 카톨릭 궁정교회(Katholische Hofkirche)

    젬퍼오퍼 바로 옆에 있으며, 5000평의 부지에 높이 85m에 이르는 작센 지방에서 가장 큰 가톨릭 교회로

    1783년에서 1751년 사이에 지어졌으며, 신성로마제국의 선제후이자 작센의 공작임에도 불구하고

    폴란드-리투아니아의 통치자로 선출되기 위해 가톨릭으로 개종한 아우구스트 2세가

    작센 지방을 다시 가톨릭화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지붕위에 놓인 78체의 성인석상 

     

     

     

     



    1980년 이후 드레스덴-마이센 가톨릭교구의 대성당으로 사용되었다. 작센 왕가의 납골당이 마련되어 있으며,

     

     독일 최초의 오르간 제작자로 유명한 질버만의 웅장한 오르간과

    화려하고 아름다운 로코코 양식의 설교단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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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부의 1·2층 꼭대기는 많은 성상들로 장식되어 있는데, 그 모습이 밀라노의 두오모 성당을 연상시킨다.

    드레스덴의 약 90%를 며칠 사이에 잿더미로 만든 제2차 세계 대전의 공습으로 인해

    궁정 교회 또한 많은 피해를 입었으며, 검게 그을린 건물 위에 흰색으로 보수된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http://www.dresden-und-sachsen.de/dresden/index.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