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alia Hongkong(2005.Jan.)

2-1 골드코스트(Gold Coast)

봉들레르 2009. 5. 18. 10:37

 

             아침에 도시가 싱그럽다

             도시의 거리는 담배꽁초 하나 찾아볼수가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어디 전망대처럼 생긴 화장실에는 사방에 창이 나있어서  일을 보면서도 경치감상이 된다.

              호텔의 아침식사하는 동안에 식당이 빙빙돌아 360회전을 한다.

             해변으로 나와서 파도타기를 하니 재미있다.

              밀려가고 밀려오는 파도에 몸을 싣고

             별천지다.

 

             파도타기후 가까운 호텔에서 수영을 한 후에 옷을 갈아입고

               운전기사한테서 1 Day EZY Pass 구입하여 무비월드로 행했다.

                   무비월드는 미국의 영화사인 워너브라더스가 자사의 할리우드 영화를 배경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놀이시설들을 만들어 놓은 곳이다

      

           골드코스트의 무비월드는 영화와 관련된 만능 엔터테인먼트 장소이다. 스릴넘치는 짜릿한 놀이기구,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동심의 나라 루니 튠즈 마을, 영화를 패러디한 다양한 쇼, 온갖 캐릭터들의 향연인 퍼레이드,

          스케일이 큰 스턴트 쇼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다.

             무비월드 입구로 들어서면 무비월드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메인 스트리트를 만나게 된다. 

             거리 곳곳이 영화에 나왔던 장면들을 연상시키며 알록달록한 색채가 눈에 띄는 거리이다. 

             이곳에는 다양한 쇼핑샵과 간단한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고 사진촬영을 위한 각종 유명 캐릭터들이 수시로 돌아다니는 곳이다.

             대부분의 쇼가 이곳에서 이루어지고 있어서 쇼 타임이 되면 무비월드의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곳에 몰려든다. 

 

 

 

 

 

 

              무비월드에서 가장 스릴있는 놀이기구이다. 발이 하늘을 향해 치솟고 완전히 거꾸로 매달리는가 하면 85km의 속도감이

           굉장한 스릴을 제공한다. 논스톱 하강, 다이빙, 커브, 회전, 사이드 돌기, 더블스핀 등 롤러 코스터의 진면목을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