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엉 서각갤러리
무인 갤러리라서 아무도 없다.
갤러리안에는 무인카페도 있어 작품들을 감상하며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다.
커피값은 저금통에
김영갑갤러리로 가는 길에 한라봉을 샀다.
김영갑 갤러리 홈: http://www.dumoak.co.kr/kim-intro.php
김영갑 갤러리
김영갑은 완전한 자유를 위해 자신의 생을 헌신하였다. 그는 1957년 부여에서 태어나 1985년부터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오로지 사진을 만드는 일에만 관심을 두고 살았다. 2005년 루게릭병으로 세상을 떠날 때까지
사진에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를 벌기 위한 것이 아니라면 일체의 경제 활동을 거부하고
일상적인 의식주에 필요한 모든 자원을 자신의 사진에 쏟아 부었다.
성실한 수도자와도 같이 그는 자신의 일상적 즐거움을 오로지 사진을 찍기 위한 시간으로 조율해 나갔다.
사진을 찍기 위해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사진만을 위해 자신의 감정이 흐르기를 바랐다.
그런데 오늘은 휴일이다
올레길을 걷는 사람들은 이 박스에서 도장을 꺼내 찍고간다.
담너머로 본 갤러리
김영갑 "용눈이오름"
김영갑 "지평선 너머의 꿈"
김영갑 "눈,비,안개, 그리고 바람환상곡"
김영갑의 포토 에세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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