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India(2012,Jan)

3-13 부사발(Bhusaval)에서 보팔(Bhopal)로

봉들레르 2012. 1. 2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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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팔로 가기에 가까운 부사발역으로

부사발역에 도착하니 저녁6시반이다. 벌써 어두워졌다.

 

 

 

제복을 입은 짐꾼들이 짐을 두세개씩 머리에 이고서 역내로 가져간다.

육교를 지나

먼저 도착한 다른 기차를 엿보니

아마 우리 무궁화호 정도 되는가 보다.

밖에서 창에다 대고 카메라를 찍으니 어떤자는 짐을 올려놓는 곳에 앉아있어 발이 보인다.

그네들은 신기한듯이 우릴 쳐다본다.

 

기차는 지나가고 나니

철로위에는 쥐들이 왔다갔다 한다.

 

 

노란색호스는 기차를 청소할 때 쓰는 물이 나오는 호스다.

기차를 기다리는 가족

철로를 무단횡단하는 사람

잠시후 좌판상도 등장했다.

부사발에서 보팔 가는 단체 기차표

저녁6시50분이 되어서야 기차가 도착해서 탑승 

우측은 가로로 2층인 4인용이고 좌측은 세로로 2층인 2인용이다.

보통 다른나라에 비해 침대열차에 인구가 많아서인지 세로의 2인용을 더 설치했다.

할머니와 손녀들

영어를 잘 하는 2층인 내침대 아래층 여성

 

 저녁은 비빔밥

 인도에서는 기차에서 술을 마시면 안된단다. 그래서 커튼을 쳐서 차단을 하고

 위스키도 한잔

 밤10시에 취침

모두 깨워서 새벽1시반에 보팔에 도착했다.

 

 

퍼온 보팔 항공사진

각 역마다 짐꾼들이 있어서 그들이 빨간제복을 입고서 일을 한다.

1층침대 인도여성이 자다가 깨서 내리는 우릴 바라다 본다.

 

 

짐을 머리에 하나씩

둘씩 이고서는

 

육교를 올라가는데 옆에는 모포를 뒤집어 쓰고서 기차를 기다리는 인도인들이 앉아있다.

 

 

 

보팔역 밖에도 움크리고 앉아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새벽 1시반이 넘은 시간이라 오토릭샤는 일렬로 멈추었다.

보팔역 앞

호텔도착

 

누르 사하브 호텔

 

환영한다고 목걸이를 하나씩 걸어준다.

로비 항아리에 떠있는 꽃

호텔도 난방이 안된다. 그래서 각자가 허리에만 댈 수있는 가장 작은 전기방석을 사용하니 뜨듯하고 좋다.

달빛이 비추는 보팔시내의 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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