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동해안

1-2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선교장

봉들레르 2011. 12. 4. 21:02

 

 

 99칸으로 지어졌으나 지금은 80여 칸이 전한는데 민간 가옥임에도 이례적으로 문화재에 지정됐다.

 그 이름 선교(船橋)를 풀이하면 ‘배다리’이다. 

 

 

공주의 남자에서 경혜공주의 거처가 선교장이다.

 

활래정 연꽃

 얼마전에 섬을 잇는 목조 보교를 복원했다.

배롱나무 또는 꽃이 100일동안 핀다고 백일홍이다.

특히 활래정의 백미인 7~8월에는 연꽃이 만발하고 너른 연잎은 연못을 푸르게 물들인다.

연분홍 꽃이 그 위에 부처처럼 가부좌를 틀면 그늘을 내리는 것 또한 꽃이다.

연못 가운데는 둥근 섬(方池)이 있는데 네모난 연못은 땅이고 둥근 섬은 하늘을 뜻한다.

 음양의 조화다. 그 정취가 여간하지 않아 절로 풍류를 부른다.

 

 

활래정은 겹처마의 팔각지붕이 도드라진다. 하나의 건물은 공간에 따라 그 용도가 조금 다르다.

 물가 쪽 둘기둥 위는 여름별장이고 안쪽은 온돌을 깔아 겨울별장의 용도로 만들었다

활래정

선교장주인의 내실 

 

 

돌받침으로 된 장독대

본체

 

안채주옥

 

툇마루

여러개의 처마가 만나는 곳이다.

압권은 행랑채를 지나 열화당에 이르는 길이다. 바깥에서는 공간을 두른 담벼락이다. 

열화당

 끝자락에서 마주하는 열화당은 주인장의 공간이다. 전형적인 한옥은 아니지만 1815년에 지어진 건물은 러시아식 차양을 갖는다.

지금은 열화당 작은 도서관으로 2시간 이상 독서한 이에게는 선교장 관람료를 환불해준다

50~60m 길이의 행랑채는 칸과 칸을 잇대므로 99칸 가옥을 부연한다

 

초가

 

곳간에 벼를 많이 쌓기위해서는 높이를 높게 만들어야 한다.

 

본체전경

개인및 가족 체험관

숙박을 할 수있다.

 

 

 

 

민속자료 전시관

 

 

 

 

 

 

 

 

 

 

 

http://www.knsgj.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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