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동해안

1-4 동해안은 절경이다.

봉들레르 2011. 12. 5. 01:12

 

 남대천 하구는 안목항과 남항진 사이를 지나 바다와 맞물려 있다.

물이 깨끗해져 먹이감이 풍부해선지 물위도 하늘에도 찾아드는 새들의 많다.

 

 

 

 

 

강릉 죽도봉(竹島峰), 옛날에는 빗자루를 만드는 싸리대만 자라는 곳인데 경포해변과 경포호수 사이에 있어 경치가 좋은 곳이다.

 본시 강릉시 소유였으나 1973년 어느 큰 회사에 매각되어 그곳에 호텔이 건립되었다

 

죽도봉에서 본 안목해수욕장

 

죽도봉에서 본 남대천 하구

 

죽도봉에서 내려다 본 새로이 조성되어 2시간반만에 울릉도 가는 배가 출발하는 강릉항

안목해수욕장

 

경포호로 갔다.

비가 오더니 구름사이로 햇살이 비춘다.

 

동해안은 절경이다.

 

 

경포에는 다섯 개의 이 뜬다. 하늘에 하나, 바다에 하나, 호수에 하나, 술잔에 하나, 그리고 사랑하는 그대 눈에 하나.

잠시 나온 해 덕분에 경포호는 장관을 연출한다.

그것도 잠시 경포호에는 갈매기만 유유히 날고

 

주문진 가는 도로변에 차를 잠깐 세웠다.

 

작은 카메라를 갖고 간것이 후회된다.

 

조금 더 북쪽으로 가자 주문진이 보인다.

주문진 영진해수욕장도 파도와 구름의 조화가 아름답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에는 깊은 파도를 볼 수있어서 좋다.

 

해안침식이 날로 심각해 지고 있어 영진해수욕장의 백사장이 거의 사라져 해안도로까지 위협하고 있다.

전문가는 "하천 하구가 폐쇄되면서 하천모래가 해안까지 유입되지 못하고 있으며,

해안가 인공구조물로 인해 백사장 침식과 붕괴, 퇴적을 부추기고 있다"

 

영진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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