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Bangkok(2023. Nov) 77

2-9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로 유명해진 '크루아 폰 라마이'

Grab이나 bolt와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전기툭툭 무브미(Muvmi) 크루아 폰라마이(Krua Porn La Mai) 차이나타운 거리에 랏나 및 어수언(굴요리)이 아주 인기 있는 메뉴다.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소개돼서 더 유명해진 곳이다. 한국의 누룽지탕과 비슷한 '랏나'를 철판에서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맛집이다. 차이나타운의 크루아 폰 라 마이 chang맥주 100밧 모닝글로리볶음 100밧 랏나 110밧 굴전 130밧

반 밧(Baan Bat)

반 밧은 아침 시주 동안 승려들이 가지고 다니는 놋쇠 사발을 손으로 두드려 만드는 방콕에서 아마도 마지막으로 존재하는 장소다. 그 이름은 문자 그대로 '승려의 시주 그릇 만드는 집'이란 뜻이다. 이 공동체는 18세기 후반부터 승려의 시주 그릇을 생산해왔지만 오늘날 5가구 미만이 이곳에 남아서 공예품을 팔고 있다. 반 밧은 골든 마운트 사원 왓 사켓 남쪽의 좁은 뒷골목에 있다. 가계마다 황동 그릇들이 쌓여 있고 대장간에서 울려오는 지속적인 소음이 난다. 그릇 하나를 만드는 데는 이 모양은 불교 설화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부처님께서 깨달음을 얻으신 후, 네 명의 수호자(각각 기본 지점 중 하나를 나타냄)가 그에게 공양 그릇을 바쳤다. 부처는 그 어느 수호자에게도 호의를 베풀 수 없었기 때문에 그들을 하나로 ..

2-8 반 밧(Baan Bat)의 Monk's Bowl

방콕 올드타운의 왓 사켓은 아유타야 시대의 사원으로 금빛 체디가 반짝이는 사원이다. 황금산이라고도 불리는 이 사원은 라마 3세 때 지어진 80미터 높이의 인공 언덕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사원은 일 년 내내 방문객을 맞이하지만, 11월에 열리는 연례 사원 박람회 기간인 로이 끄라통 기간에 가장 붐빈다 퍼온 사진 도보로 Soi Ban Bat 이동 Ban Bat의 탁발 그릇은 승려의 규율에 따라 전적으로 손으로 제작된다. 이 공동체는 불교가 매우 번영했던 시대 중 하나인 아유타야 시대부터 설립되었다. 아유타야의 클롱 바르트 프라(Klong Bart Pra) 지역 주민들은 스님의 탁발 그릇을 만드는 장인으로 일했다. 1767년 아유타야 도시가 함락된 후 그들은 라타나꼬신 도시 성벽 근처로 이주했다. 나중에 라..

다양한 교통수단(방콕)

택시 방콕에는 다양한 종류의 택시들이 있는데 색깔로 구분된다. 노란색과 초록색으로 반반 이루어진 택시는 미터택시이며 분홍색, 하늘색, 노란색 등 단색 택시는 흥정으로 이용하는 택시다. 특히 분홍색 택시는 내부까지 분홍색으로 꾸며져 있어 여성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시내에서 공항까지는 200바트. Grab를 이용하면 된다. 지상철 BTS BTS는 방콕 도심을 이동할 때 가장 빠르고 안전한 교통수단으로 시암(Siam), 나나(Nana), 아속(Asok) 등 시내 중심가들을 경유한다. 차창 밖 방콕도심을 감상하기에도 제격이다. BTS는 자동판매기에서 현금(동전만 가능) 또는 QR코드로 구입도 가능. 표는 카드 형태로 탈 때 찍고, 내릴 때는 슬롯에 넣고 내리면 된다. BTS는 실롬라인, 스쿰빗라인 2개가 ..

2-7 삶이 보이는 쌘쌥운하(Saen saep canal)

방콕은 운하의 도시이다. 쌘쌥 운하를 오가는 운하 보트를 타면 현지인들의 삶을 볼 수 있다. 특히 출퇴근 시간 사람들로 가득 찬 운하 보트를 타고 구정물이 튀는 좁은 쌘쌥 운하를 달리는 기분은 스릴이 넘친다. 관광객의 취향도 다양하다. 냄새나는 운하옆에서 식사를 즐긴다. 작은 강에서 운영되고 있는 수상보트들도 있다. 쌘쌥 운하보트라고 불리는 교통수단은 좁은 운하를 따라 정기적으로 운행된다. 현지인들의 실질적인 이동수단으로 그들의 생활을 좀 더 가까이에서 체험하게 된다. 배가 달리기 시작하면 옆에 달려있는 손잡이를 잡아서 직접 천막을 올려야한다. 좁은 물길에 배가 의외의 속도를 내 물이 거침없이 들어오기 때문이다. 요금은 거리에 따라 다르고 안전 헬멧을 쓴 차장이 배 난간에서 돈을 받으러 올 때 지불하면 ..

2-6 현대 예술을 보여주는 방콕예술문화센터(BACC)

숙소에서 쉬다가 11:35 숙소를 나왔다. 운전자가 조끼를 입고 있으면 오토바이 택시다. 출근시간에 엄청나게 막히는 교통 때문에 생긴 택시다. 배달 오토바이 Sky Walkway bts로 Asok->Siam 이동 QR코드로 BTS표를 사서 이동 지하철 우대석이 우리와 비슷하지만 특히 스님도 우대대상이다. Siam 역 방콕 중심가에 위치한 태국의 대표적인 철도역. 인근에 시암파라곤, 시암스퀘어, 시암센터, 시암 디스커버리 등 각종 백화점과 관광지가 있어 항상 유동 인구가 넘쳐난다. 시암(Siam)은 방콕에서 가장 현대적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방콕의 강남이라고 할 수 있다. 시암 파라곤 시암 파라곤은 다양한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된 백화점 트로피컬한 인테리어가 인상적 지하에는 푸드코트와 대형 마트도 있음 시암..

2-5 현지인이 찾는 일본식 빵집 Custard Nakamura

커스타드 나까무라( Custard Nakamura) 빵집 윗층에서 만들어 쉴새없이 공급이 된다. 작은 일본식 빵집으로 맛있는 샌드위치, 페이스트리, 케이크, 빵 롤을 판다. 옥수수 크림 고로케가 맛있다. 제품 회전율이 높기 때문에 신선함을 확신할 수 있다. 하루에 2~3번 갓 만든 맛있는 빵은 빨리 매진되는 경우가 많다.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고 만들었다. . 지금까지 방콕에서 일관되게 최고의 맛을 내는 빵입니다. 잘 나가는 빵들 포장에서 정성이 보인다. 빵4개(181밧, 토스gln) 빌라마켓 (생수2리터2, Tipco 망고스틴쥬스1팩, 무가당 요구르트, 토스 gln 266밧 )을 들려 09:45 분에 호텔 들어오니 아침시간인데도 땀으로 다 젖었다. 샤워 후 휴식

2-4 중독되는 길거리 커피

Phrom Phong지상철역 주변에 길거리 음식들이 몰려 있다. 화로 위에 구운 계란 길거리 커피집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아주 맛있다. 길거리에서 만나는 커피냄새는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고깔모양의 여과지 천에 갈은 원두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진하게 우려내고 바닥에 연유를 깔아서 만든 태국식 커피는 부드럽고 달달한게 특징이다. 20바트로 800원이 안되는 가격으로 누리는 호사다. 한잔에 20밧이다. 하나gln으로 결제를 했는데 숙소에 돌아와서 확인을 해보니 결제에 실패했다. 너무나 미안해 타이에서는 아침식사로 우리의 꽈배기처럼 생긴 것을 자주 먹는다. 이를 '빠떵꼬'라고 부른다. 바나나연유를 넣어 밀가루를 찰지게 반죽하고, 이를 얇게 펴서 직사각형 형태로 만든 다음 손가락 크기만 하게 잘라내 두..

2-3 미슐랭가이드 추천 룽르엉(Rung Rueang )Pork Noodle

숙소에서 공원을 통과해 걸어서 아침식사를 위해 맛집으로 4km 되는 거리다. 룽르엉 안쪽 골목은 일본술집들이 모여있다 방콕은 국수 천국이다. 동아시아권에서 가장 보편적인 음식이 국수지만, 태국의 국수사랑은 유독 각별하다. 방콕에는 한 집 건너 있다 말해도 과장이 아닐 정도로 수많은 국수집이 있다. 고명, 국물, 조리법에 따라 종류도 다양하다. 방콕에서 첫날 아침은 공원을 지나 걸어서 찾아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계속해서 미슐랭 맛집에 선정된 룽르엉(Rung Reung). 쇼핑 명소 엠폴리움 백화점서 5분 거리인 소이26 골목에 있다. 외관은 정말 볼품없고 허름한 동네 밥집이지만 내공 깊은 국물 맛으로 유명하다. 어묵(룩친), 내장, 돼지고기, 곱창 등이 고명으로 올라간다. 돼지뼈 육수로 깔끔하다...

2-2 방콕의 스트리트 푸드(노다이반)

공원을 한바퀴 돌고나와 아침식사를 할 곳으로 간다. 길거리 음식 바나나 잎으로 보이는 가운데 달걀을 굽고 있다. 개별포장을 한 정갈한 도시락 출근하거나 등교하는 학생들은 아침에 모두 비닐봉지를 들고 간다. 연어 도시락 아주 작은 길거리 가게 조차도 QR코드를 사용한다. GLN 해외결제를 할 수 있는 곳에 충전을 하고 나서 구매요금을 지불하는 수단으로 GLN 을 이용한다. 스캔을 하겠다고 하고 판매자 QR코드를 사용해서 결제를 하면 잔돈이 안생기고 현금지불의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다.여행 후 Gln 충전한 돈 남으면 수수료 없이 그대로 원래 계좌로 환급. 충전은 원화로 하고 결제는 결제 시점 환율로 바로 원화로 빠져나가니 편하기도 하고. 현금 만질 일이 거의 없다. 일부 유명한 배짱 음식점에서 현금만 받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