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04. 21 무릉도원 마이산 은수사 탑사를 구경하고 오른쪽 언덕에 올라서면 은수사다. 탑사가 내려다 보인다. 은수사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의 이야기가 내려온다. 이성계가 사찰에서 물을 마시고 물이 은처럼 맑다고 해서 은수라란 이름을 내렸고, 꿈에서 마이산 신령으로부터 나라를 다스리라는 금척을 받았다는 전설도.. 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2015.04.24
2015. 04. 21 신비로운 탑사 탑영제를 지나면 마이산 봉우리 사이를 휘돌아 탑사에 닿는다. 탑사는 마이산만큼 유명한 사찰로 이갑용(1860~1957) 처사가 세운 돌탑이 일품이다. 이갑용 처사는 1885년 은수사에서 솔잎 등을 생식하며 수도하던 중 꿈에서 신의 계시를 받고 돌탑을 쌓기 시작, 10년 동안 120기를 세웠다. 신기.. 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2015.04.23
2015. 04. 21 암수 마이봉 신비 느끼는 진안 마이산 벚꽃 트레킹 코스는 남부주차장에서 시작해 올라가면서 탑사, 은수사와 어우러진 마이산 절경을 둘러보고 북부주차장으로 넘어가는 것이 정석이다. 북부주차장에서 출발해 남부주차장으로 넘어오면, 내려가면서 산을 보기에 마이산의 진면목이 드러나지 않는다 식당가를 지나.. 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2015.04.23
수직과 수평이 교차하는 전주한옥담장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진정한 매력은 ‘느린 걸음’으로 골목길 걷기에 있다. 작고 여유로운 골목길들, 그 골목길로 이어진 일상은 살갑고 정겹다. 어느 골목에 들어서든 직선미와 곡선미가 절묘하게 교차하는 한옥의 풍경을 대할 수 있어 발걸음과 눈길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마을의 .. 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2014.07.19
느리게 걷는 전주 한옥거리 전북 전주한옥마을은 전국 최고의 도심 관광지 중 하나로 손꼽힌다. 한 해 500만명 이상이 이곳을 찾아 1000년 역사 전주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을거리로 인해 여름철 가족단위는 물론 친구들의 휴가지로 자리 잡았다. 이곳의 장점은 한옥에 평범한 주민들.. 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2014.07.19
아름다운 세상을 살다 간 최명희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 기념관 혼을 담은 예술소설 ‘혼불’은 최명희(1947〜1998)가 지난 80년 4월부터 96년 12월까지 17년 동안 혼신을 바친 대하소설이다. 20세기 말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연 기념비적 작품으로 유명하다. ‘혼불’은 일제 강점기인 1930〜40년대 전북 남원시 사매면의.. 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2014.07.19
2014.07.18 초상화로 만난 태조 이성계 http://www.eojinmuseum.org/ 왕의 초상화를 '어진'이라고 한다 600년 역사를 지켜온 태조 어진 진본이 전주 어진박물관에서 전시해 유일하게 남은 태조의 어진으로 역사적 의미가 크다. 태조 어진은 조선이 건국된 이후 한양을 비롯해 영흥과 전주, 경주 등 6곳에 모셔졌지만, 임진왜란과 일제강.. My domestic travel/전라내륙 2014.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