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우체통을 새에게 당분간 빌려 주기로 한다. 우체통 안에 푹신한 양탄자가 깔렸다 산새가 체념한듯 돌아앉아 있다. 몇일 동안이나 그렇게 알을 품고 있는지 모르겠다 빨간 우체통을 새 부부에게 당분간 빌려 주기로 한다 시골에서/2019년 2019.06.09
패랭이, 양귀비 번식 패랭이꽃 화단에 심어두면 매년 4∼5월에 꽃이 피는데, 한 뿌리에서 여러 개의 줄기가 포기를 이루며 자라고, 각 줄기 끝에 여러 개의 꽃이 달려 계속 피고 진다. 씨앗은 9월에 여무는데, 이를 받아 반그늘에 뿌리면 싹이 잘 튼다. 씨를 뿌릴 때는 5cm 간격으로 뿌려야 모가 지나치게 촘촘히 .. 시골에서/2019년 2019.06.08
5월 25일 작약의 하루 05시 40분 05시 40분 05시 40분 07시 20분 08시 40분 08시 40분 09시 20분 12시 30분 12시 30분 12시 30분 12시 30분 16시 40분 18시 30분 18시 30분 19시 19시 19시 시골에서/2019년 2019.05.25
5월 10일 ∼ 15일 5월 10일(금) 금요일 아침 출근 수레국화 수레바퀴를 닮았다 해서 '수레국화'라고 일본에서는 "야구르마"라 부르는데 야구르마는 화살을 꽂는 화살통을 의미한다 수레국화 꽃모양이 새깃을 단 화살이 잔뜩 꽃인 화살통과 너무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말채나무 보리수 딸기꽃 5월 11일(.. 시골에서/2019년 2019.05.14
5월 5일 모과꽃의 고운 빛깔과 자태 모과꽃의 꽃말은 "유혹 유일한사랑" 이다 모과꽃 편지 강 외 숙 연두빛 고운 오월의 저녁 파란 풀밭에 분홍 수 놓으며 모과꽃 분분히 지고 있는데 홀로 모과나무 기대어 보면 바람결에 설레는 잎사귀들은 내마음 갈피갈피 흔들고 있네 어쩌자고 꽃잎은 흩어지는데 모과꽃 편지 건네던 사.. 시골에서/2019년 2019.05.06
4. 23-29 명자나무 4월 24일(수) 에리시멈 노란색 에리시멈은 3월~6월이 개화기로 중간 시기인 5월에 아름다움이 절정이다. 4월 25일(목) 4월 26일(금) 4월 27일(토) 4월 28일(일) 눈개승마 4월 29일(월) 시골에서/2019년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