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2019년

5월 10일 ∼ 15일

봉들레르 2019. 5. 14. 00:41

5월 10일(금)

금요일 아침 출근










수레국화

수레바퀴를 닮았다 해서 '수레국화'라고

일본에서는 "야구르마"라 부르는데
야구르마는 화살을 꽂는 화살통을 의미한다
 수레국화 꽃모양이 새깃을 단 화살이 잔뜩 꽃인 화살통과

너무도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말채나무




보리수





딸기꽃


5월 11일(토)




괴불나무




노린재나무란 이름은 황회목(黃灰木)에서 유래되었으며, 특별한 쓰임새가 있다.

자초(紫草)나 치자 등 식물성 물감을 천연섬유에 물들이려면 매염제(媒染劑)가 반드시 필요하다.

노린재나무는 전통 염색의 매염제로 널리 쓰인 황회(黃灰)를 만들던 나무다.

잿물이 약간 누런빛을 띠어서 노린재나무란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

오늘날에는 숲속의 수많은 이름 없는 자그마한 나무들 중 하나에 불과하지만,

불과 백여 년 전만 해도 천에 물감을 들일 때 꼭 필요한 귀중한 자원식물이었다





























5월 12일(일)









5월 13일(월)





























5월 14일(화)































모과

자연적으로 생긴 바위솔


5월 15일(수)









달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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