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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복잡한 와인, 포도품종으로 쉽게 고르기

봉들레르 2009. 8. 30. 20:47

와인을 사고싶은데 막상 고르려면

어디서부터 뭘 골라야 할지 모른다. 이럴때 쉬운방법-

포도품종에 따라 고르기...각 품종별로 맛을 익힌다음

내가 선호하는 것을 골라 마시면 된다. 

포도주를 만드는 수십종 포도 종류가 있지만, 그걸 다 섭렵할 필요도 없거니와

내가 마셔본 와인위주,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것 같은 포도품종만 골라 보았다.

너무 복잡해 하나도 모르는 것보다 추려서 하나라도 아는게 더 중요하다.

 

적포도주(Red Wines)----------------------------------

Cabernet Sauvignon (까베르네 소비뇽)

Cabernet Sauvignon [kbni suvinjug]

 

현존하는 지구상의 포도 품종 가운데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이 포도 품종의 원산지는

프랑스 보르도의 메독 지방이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하게 분포되어 있다.
프랑스가 으뜸이며(36,468헥타) 그 다음이 캘리포니아(14,000헥타) 세 번째가 칠레(12,500헥타)이고

기타 호주, 남아공, 이태리, 아르헨티나, 레바논 등지에 이르기까지 널리 퍼져있다.


이 포도 종의 특성은 한마디로 거친 탄닌을 함유라고 있다는 점이다.

 탄닌으로 인해 와인의 초기에는 떫은 맛이 강하게 남고 입안의 미각은 혼란할 정도이다.
제대로 숙성 시키거나 다른 포도 종과 블랜딩을 하는 경우에는 아주 훌륭한 명주를 빚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은 미디움 바디 내지 풀 바디이며 완숙한 경우에는 향이 우아하고

맛은 미묘하고 복잡하다.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이어져 명주로서의 품격을 확인시켜 준다.

높은 탄닌으로 인해 이 와인은 장기 숙성과 보관이 가능하다.
이 포도종은 산지에 따라 전혀 다른 특성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 보르도의 까베르네 소비뇽은 떫은 맛이 강한 반면

칠레나 호주와 같이 남위 30˚ 선상의 경우에는 매우 유순한 맛을 보이고 있다.

 

Merlot(메를로)

Merlot [mrlou]메를로: 프랑스의 Bordeaux 지방과 이탈리아·스위스,

미국 California의 포도주용 감청색 포도.


와인 애호가들이 소비뇽에서 메를로로 취향을 옮기는 현상은 메를로로 양조된 칠레산 와인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우리 입맛에 잘 맞기 때문이다.
본 고장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이다. 보르도의 와인은 반드시 몇 가지 다른 포도와 브랜딩을 해야 한다. 혼합에 쓰이는 주된 포도는 까베르네 소비뇽, 까베르네 프랑, 메를로 등이다. 이에 더하여 극히 적은 양(보통 1~3% 수준)으로 브랜딩에 이용되는 포도에는 말벡, 베르도(Verdor) 등이 있다.

메를로는 보르도의 제 고장에서도 큰 몫을 하고 있는 포도임에 틀림없다.

메독과 그라브(Graves) 지역에서는 탄닌이 많은 소비뇽에다 향을 더하기 위하여 이 포도를 가미하여 세계적으로 명품을 만들고 값이 비싸기로 이름난 샤또 페투르스(Petrus)는 거의 100% 메를로로 만든다.

 

메를로 역시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이 재배지가 전세계에 확산되어 있다.

오스트레일리아, 미국의 워싱톤주 및 캘리포니아, 이탈리아 북부 특히 베네토(Veneto) 지방,

남아메리카,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western cape), 캐나다, 동유럽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다.
메를로의 와인을 고를때 와인을 담근 해= 빈티지의 연도가 너무 오래되지 않은것이 좋다. 

많은 사람들이 와인의 빈티지가 오랠수록 좋은 술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같이 풀 바디이드의 포도들 즉 찬 바람과 추운 기후에서 자란 포도로 빚은 와인은

빈티지가 오래된 것일수록 품질이 좋다고 하지만, 메를로와 같이 질감이 무겁지 않은 포도로 양조된 와인은, 시간이 많이 지나면 방향이 죽거나 때로는 와인 자체가 변질될 우려가 있다.

메를로 와인은 대체로 4~5년의 빈티지가 적당하다.

 

메를로는 탄닌이 한결 적으며 덜 중후한 미감(medium-bodied)을 보인다. 그리고 알맞은 산도를 갖고 있으며 박하, 체리, 올리브의 향을 낸다.

Sangiovese(산지오베제)

산지오베제(Sangiovese)는 이태리 와인의 대표격인 끼안띠(Chianti)의 주원료가 되는 포도 품종이다.
이태리는 온 국토가 포도 생산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북쪽의 추운 지역에서부터 거의 사막과 같은 시칠리(Sicily) 섬에 이르기까지 와인이 생산되지 않는 곳이 없다. 그중에서도 뛰어난 와인 산지로서

반도의 서북부 지방을 이루는 삐에몬떼(Piemont) 그리고 이 나라의 중북부에 위치한 토스까냐(Toscana)를 들 수 있다.

또스까냐 지역이 바로 끼안띠의 주산지이며 산지오베제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로 또스까냐의 이름난 와인으로는 끼안띠를 비롯해 브루넬로 디 몬딸치노(Brunello di Montalcino), 로소 디 몬딸치노(Rosso di Montalcino) 그리고 로소 디 몬떼풀치아노(Rosso di Montepulciano) 등이 있으며 이들 와인에도 산지오베제가 주원료로 쓰인다.

그러므로 또스까냐 일대의 이태리 와인을 이야기하고자 할 때면 산지오베제라는 포도 품종을 떠올린다.끼안띠는 이태리 와인 중에서도 한국사람들에게 가장 무난한 와인으로 큰 사랑을 받는 와인이다.

산지오베제 산지의 가장 훌륭한 품질의 포도는 중부 지역의 또스까냐에서 생산된다. 그리고 이 품종의 포도는 끼안띠, 브루넬로 디 몬딸치노, 비노 노빌레 디 몬떼풀치아노, 모넬리노(Morellino) 등의 주원료가 된다. 주 생산지는 이태리지만 캘리포니아, 호주 그리고 아르헨티나 일부 지역에서도 생산된다.

끼안띠는 중급품에서부터 리제르바(Riservas)의 최상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을 보여준다.
끼안띠는 미디엄 바디(medium-bodied)의 질감을 보이고 힘이 넘치면서 순한 맛을 보인다.

석류의 붉은 빛깔, 미디엄 바디의 질감, 조화있는 산성 그리고 적절한 탄닌(garmet red, medium-bodied, balanced acidity, moderately tannin)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Pinot Noir(삐노누아)

 

Pinot Noir [pinu-nw]Pinot 종의 적포도주용 포도; 그것으로 만든 적포도주.

 

삐노 누와의 주산지는 프랑스의 부르고뉴(Bourgogne)지방이다.

그래서 부르고뉴 와인이라 하면 곧 삐노 누아를 연상한다.-까베르네 소비뇽이라고 하면 이내 프랑스의 보르도(Bordeaux) 와인을 떠올리는 것과 같은 이치.
프랑스 동북부 알자스(Alsace) 지방, 샹파뉴(Champagne)와 르와르(Loire) 지방도 이 품종이 나름대로 자리를 잡고 있는 곳이다.

스위스, 독일, 북부 이태리, 미국의 오리건 및 캘리포니아와 호주 등에서도 재배된다.
삐노 누와는 재배가 매우 까탈스럽고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봄의 발아기에서부터 마지막 수확기에 이르기까지 이 종의 재배에는 수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런 이유에서 삐노 누와는 수많은 포도 종 가운데서도 가장 도전적인 종으로 취급되고 있다.

훌륭한 맛을 내기 위한 포도주 양조의 통상적인 방법의 하나로 서로 다른 종의 포도를 섞는 것을

블렌딩(blending)이라고 하는데 가장 대표적인 예가 보르도와인이다.

보르도와인은 통상 3가지 이상의 다른 종을 블랜딩하여 포도주를 빚고 있다.
그러나 삐노 누와의 경우, 포도주의 맛을 내기 위해 다른 포도와 블렌딩하는 일은 결코 없다.

아마도 삐노 누와 종 자체가 너무도 완벽하기 때문이리라. 프랑스 와인의 명품을 생산하는 포도산지로서 보르도와 쌍벽을 이루는 부르고뉴는 포도 블렌딩에 있어서도 서로 극명한 대조를 보이고 있다.

아록쉬-꼬르똥(Aloxe-Corton), 쥬브리-샹베르땡(Geverey-Chambertin), 끌로 드 부조(Clos de Vougot) 등의 명품 와인들이 모두 이 종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다.

삐노 누아 품종이 자리잡은 곳은 미국 오리건(Oregon)지역으로 삐노 누와의 명품을 생산해 내는 곳이다. 캘리포니아 지역에서는 주로 산타바바라 등 해안 지역과 서늘한 몬테리(Monterey) 지역에서 분포하고 있다.

삐노 누와의 포도 종으로 빚은 와인은 빛깔이 바랜듯한 여린 붉은 색깔(plae red)과 체리의 붉은 빛깔(cherry red)을 띠며, 향은 딸기나 과일 향을 풍부하게 보인다.
그리고
맛은 지나치지 않는 탄닌으로 인해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균형 잡힌 신맛(acidity)이

복합적으로 배어있어 뒤끝이 매우 여유롭게 이어지는 특색을 보인다.

 

Gamay(갸메)

Gamay [gmi]가메이(프랑스 Beaujolais 지방·미국 California 북부산(産)의 포도);

가메이로 담근 적포도주

 

프랑스의 햇 포도주로서 매년 11월 세번째 주 목요일에 전야제를 가진 후 전세계에 출시되는

"보졸레 누보"에 대한 이야기는 이제 흔하다.

보졸레 술을 빚는 포도 종이 바로 게메이(Gamay)이다.

프랑스에서 게메이의 고향은 보졸레이다. 다른 지역에서는 이 종을 찾아 볼 수 없다.


갸메는 붉은 보졸레 와인의 주원료로서 체리 향과 서양 자두의 향을 진하게 풍기는 것이 특색이다.

다른 포도 종보다 과일 향이 풍부하며 알맞은 신맛이 함께 곁들여 있다.
빛깔도 특이하게 아름답다. 루비의 붉은 빛깔(ruby pink), 진한 담홍색(scarlet, purple pink), 홍당무의 붉은 빛깔(reddish red) 등으로 투명하고 찬란하다고 할 수 있다.


zinfandel(진판델)

 

zinfandel [znfndl]미국 California 주산(産) 비니페라계(系) (vinifera)의 검은 포도.

사진은 빛바랜로제색의 화이트 진펀델.

 

진판델은 캘리포니아의 포도 종이다. 이 포도 종은 거의 대부분이 캘리포니아의 토종으로 착각될 만큼 이 땅에서만 번성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이외의 지방에서는 극히 제한적 또는 실험적으로 미 서부의 몇몇 주와 남아공, 호주, 그리고 프랑스 론 지방에 국한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종이 캘리포니아로 오게된 것은 포도재배의 선구자 중 한 사람으로 알려진 하라치(Agoston Haraszthy)가 20세기 그의 고국 헝가리에서 미국으로 가져왔다고 전해진다.

그런데, 사실 진판델의 고향은 이태리로 알려져 있다. 이태리 남부에서 서식하는 프리미티보의 종(primitivo grape)으로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프랑스와는 인연이 없는 품종이기도 하다.

진판델은 분명 캘리포니아 와인 가운데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익은 딸기에서 맡을 수 있는 풍부한 방향, 높은 알콜과 많은 함량의 포도당이 함유되어 있어 있다.

이포도종의 와인은 풀바디드의 질감, 넉넉한 탄닌, 농익은 향기, 알맞은 산도 그리고 14%의 높은 알콜이 얻는다.
외양은 화려한 루비 빛깔을 띄우고 성숙도에 따라 그 빛깔이 변한다.

진판델로 빚은 와인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빛깔이 바랜 듯한 로제에서부터 진한 감홍색을 지니고 감미가 넘치는 레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와인들이 나고 있다.

 

백포도주(White Wines)---------------------------------

Riesling(리슬링)

 

Riesling [rzli]라인산(産)의 백포도주.

 

화이트 와인의 라벨에서 자주 대하는 포도 종의 하나가 바로 리슬링(Riesling)이다.

리슬링은 순수히 독일을 원산지로 하는 포도 품종으로서 라인강 주변이 본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

리슬링은 가장 대표적, 전형적인 독일의 화이트 와인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리슬링은 다소 서늘한 입지를 즐기는 편으로서 북위 48~50도 선이 대표적 산지이다.

이 가운데서도 가장 방대한 산지는 라인강, 모젤(Mosel)강, 자아르(Saar)강, 마인(Mein)강 일대이다.
이 포도 종의 품질은 어느 정도 잘 영글었느냐에 달려 있다.

독일의 엄격한 포도주 등급제도는 프랑스와는 달리 포도의 수확시 어느 정도의 포도 당이 포도 속에 잔류하고 있는가에 따라 정해진다. 즉 잔류당의 여하에 따라 품질의 등급이 결정되는 것이다.
리슬링의 경우 포도의 잔류당 수준은 다음과 같은 포도주 등급 결정에 중요한 잣대가 되고 있다.
잔류당이 낮은 데서부터 점차 높은 데로 올라가면서 등급의 카테고리가 정해진다.
즉 카비넷(Kabi-nett), 스패트레제(Spatlese), 아우스레제(Auslese), 베어렌아우스레제(Beerenauslese), 트록컨베어렌아우스레제(Trockenbeerenauslese)의 순으로 나뉘어진다.
이 가운데 베어렌아우스레제와 트록컨베어렌아우스레제는 당도가 가장 진한 것으로서,

통상 고급 디저트 와인으로 쓰이기도 한다. 아우스레제는 적정한 당도를 함유하고 있는 편이다.

독일 라인 계열의 리슬링에 맞먹는 것이 프랑스 알자스 리슬링이다.

동쪽 지방의 국경 바로 옆으로 독일의 라인 유역과 맞대고 있는 이곳은 리슬링의 요람지이다.
프랑스의 다른 지역 와인의 라벨과는 달리 알자스 와인의 라벨에는

"알자스 리슬링"(Alsace Riesling)이 표시하고 있다.

미국의 리슬링은 주로 서늘한 지역, 오하이오, 미시간, 뉴욕, 워싱톤 등지가 대표적이다.

리슬링은 호주 남부 지방에서도 훌륭한 리슬링 와인이 빚어진다.

 

독일 리슬링 품종은 당도가 진한 편이나, 프랑스 알자스 와인은 독일의 라인 계열보다 알코올 도수가 약간 더 높으며 맛이 한층 진하고 조금 드라이한 편이다.

미국의 리슬링도 알자스의 것과 마찬가지로 약간 드라이한 편이다.

 

Sauvignon Blanc(쇼비뇽 블랑)

SauvignonBlanc[suvinjug blk]  


"소비뇽(Sauvignon)" 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이 포도 종의 명산지인 르와르의 <뿌이유 슈르 르와르>(Pouilly-sur-Loire) 마을에서는 "블랑 퓨메"(Blanc Fume) 라고 불리기도 한다.

소비뇽으로 화이트 와인을 빚는 양조 지역은 프랑스의 보르도, 르와르 지방, 랑그독(뱅드빼이독)

그리고 부르고뉴와 론 지방이 그 예다.

미국에서는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가 "퓨메 블랑"(Fume Blanc) 으로 이름짓기도 하였다.
소비뇽은 세미용(Semillon)과 약간의 무스꺄델(Muscadelle)이 브랜딩하기도 한다.

참나무 통에 숙성시킨 그라브의 것은 토스트(toasty)한 맛을 보인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뉴질랜드가 이 포도 종이 우세한 실정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리붜모어(Livermore), 샌베니토(San Benito), 그리고 산타클라라(Santa Clara)에서

생산되고 있다. 현재, 이 포도 종의 특성은  르와르 지방의 드라이한 와인으로 변했다. 

소비뇽은 어떤 기후대이든, 어떤 토양이든 상관없이 변함없는 같은 맛을 보인다는 특색을 가지고 있다.

소비뇽은 훌륭한 품질에 비해 값은 한결 싸다는 사실, 경제적인 와인의 전형이다.

맛은 강한 풀내음이 나고 약간은 짠맛이 배어 있다.

그리고 기분 좋게 느껴지는 쌉쌀함이 독특한 와인의 정감을 가져다 준다.


Gewurztraminer(게뷜츠트라미너)

GEWURZTRAMINER/게뷔르츠트라미너(독일 Alsace산(産) 백포도주).

 

게뷜츠트라미네(Gewurztraminer)라는 포도 종의 이름은 "Gewuz" 와 "Traminer" 두 낱말의 합성어이다.
"Gewuz"의 독일어 의미는 "향신료"(spice)에서 비롯되며, 뒷 어절인 "Traminer"는 북부 이태리에 위치한 "Traminer" 마을 부근에서 생장하는 포도 종의 이름에서 연유된다고 한다.

기분 좋은 다양한 과일 향이 풍겨나는 것을 비롯, 장미향, 망고(mango), 파파야(papaya), 코코넛(coconut), 살구(apricot) 등이 이 포도 종의 뛰어난 특성.


-------------------------------- Researched& Edited& Photos by Yujin

 

PS, 위의 몇가지 포도품종만 알고 있으면, 와인 라벨에 품종명이 반드시 표기되어 있을것이니,

포도주 고르기가 예전만큼 복잡하지는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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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he Patio-Yujin
글쓴이 : Yuji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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