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식사를 하러 숙소 식당에 가보니 새 투숙객이 있다. 처음에는 머리모양, 옷스타일로 일본학생인줄 알았는데 한국인이다,
그학생의 뒷모습이다. 멋있다는 생각이 전혀 없다.
오늘은 일요일이라서 지하철이 텅 비었다.
부르크극장으로 1741년 마리아 테레지아가 창설한 궁정무대로, 고트프리트 젬퍼와 카를 폰 하제나우어가 설계하였고, 요제프 2세가 1776년 '궁정국민극장'이란 명칭을 내리고 스스로 총감독을 겸했다. 크림트가 제작한 '디오니소스의 제단' 등 천장화로도 이름이 높다.
한 밤중에 필름페스티벌로 붐비던 시청앞이 오히려 한산하게 느껴진다.
Schottentor 교회
커피전문점으로 들어가서 아침커피를 마셨다.
상쾌한 아침 햇살을 받으며 마시는 비엔나의 에스페르소맛은 일품이다.
뒤로는 빈대학이 보인다.
파스콸라티 하우스(Pasqualartihaus)는 Beethoven이 1804~1808, 1810~1815년에 걸쳐 10년 이상 살면서 교향곡 제4, 5, 7, 8번 등의 수많은 명곡을 작곡한 곳
그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집까지 선뜻 내어준 요한 폰 파스콸라티 남작의 이름을 딴 집이다
베토벤이 즐겨 사용하던 피아노
빈 대학의 본관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본관건물
헤드폰을 끼고서 건반을 누르면 베토벤의 음악을 감상할 수있다.
5층에는 베토벤의 데스마스크와 악보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이 큰 건물에 5층만을 사용한 것같다.
빈대학이나 파스콸라티 하우스를 가기위해서는 우측에 지하철U2 Schottentor역에 내리면 된다.
위 지도에 한 블럭을 차지하고 있는 빈대학
1365년 설립. 독일어권 가장 오래 된 대학. 노벨상 수상자 12명 배출
대학구내 매점에 주인이 열심히 설명을 해준다.
구내매점
도나우강변으로 가기위해 도나우역에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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