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Austria(2009.Jul.)

14-3 오스트리아(Austria)를 떠나며

봉들레르 2009. 8. 24. 13:54

 

          도나우강변에서 숙소로 오자마자 가방을 가지고 공항으로 간다.

          숙소 주인이 어쩌면 그렇게 시간이 다되도록까지 다니냐고한다.

          공항을 가기위해 프라터스턴역까지는 빈시내이므로 24시간 빈카드로

          무료로 와서 여기서 공항까지만 표를 사서 가니 거저다.

            공항가는 길에 프라터 놀이공원(Prater) 비엔나 시민의 놀이 동산으로

영화 제3의 사나이 촬영장소로 더욱 유명해진 곳

 프라터스턴에서 S반 S7호선을 타고 공항으로

 

 빈공항은 우리나라 지방공항정도 크기다. 인터텟으로 체크인을 하고 좌석지정까지 했으니

짐만 부치면 된다. 비지니스 대우를 받는다.

공항안으로 들어가서 잔돈으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다. 커피숍 벽면도 음악적인 것으로 채웠다.

 

 

 계산을 하고

 모짜르트 쵸코렛을 샀다.

                                         모짜르트쿠겔른

 

 출발시간이 늦어져서 어수선하다.

 

 이젠 오스트리아가 안녕이구나

 

 

 집들이 점점 작아지고

 긴 도나우강만이 눈에 들어올 즈음 조용히 눈을 감고 잠을 청한다. 다시 이스탄불공항에서

         환승을 했다. 이스탄불공항에 비행기가 내릴때 승객들이 박수를 친다.

          아마도 레바논학생 축구선수들이 같이 탑승을 했는데 그들이 치는 것같았다.

이렇게해서 15박16일의 여정이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