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Finland(2016 Jul)

1-3 나무로 지어진 침묵의 캄피 교회(kamppi chapel of silence)

봉들레르 2016. 8. 3. 14:20

 

 

 

헬싱키역에서 길을 건너 조금만 올라가면

 

 

 

 

 

눈길을 끄는 건축물이 있다

숙소를 찾아가는 길에 우선 들른 곳

Kamppi Center, a shopping and transportation complex in Kamppi

헬싱키의 광장 한가운데에 위치한 '침묵의 예배당' 역시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다.

나무로만 지어진 캄피 교회는 헬싱키에서 가장 번화한 캄피 광장 한쪽에 11m가 넘는 높이로 우뚝 서 있다.

배의 선수 부분처럼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데, 십자가도 달려 있지 않아 그냥 지나가면 교회인 줄도 알기 어렵다.

둥근 형태의 목조건물로 지어졌으며, 내부에 들어서면 방금까지

소란하던 광장주변의 소음과 번잡함이 순식간에 모두 사라지고 온전한 고요함만이 온 몸을 휘감는다.

2012년 개관했으며, 건축 부분에서 완공 이전부터 크게 주목받았다.

이 교회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은 ‘고요’다.

도심 한복판에서 찾아오는 침묵의 시간은 절로 마음을 평안케 한다. 

찬송가도 사제의 강론도 없이, 누구나 들어가 침묵 속에 앉아 있다 나온다.


The chapel was constructed as a part of the World Design Capital program in 2012.

It was designed by architects Kimmo Lintula, Niko Sirola and Mikko Summane of K2S Architects Lt.,

and won the International Architecture Awards in 2010.

The chapel became popular immediately after it was opened: some 250,000 people had visited by January 2013;

 a year later the chapel received its 500,000th visitor. CNN called the building an architectural landmark and said:

 "The chapel demonstrates how contemporary architecture at its best can fascinate and inspire

노아의 방주를 연상케 한다

퍼온 것

퍼온 것


헬싱키에서 가장 번화한 캄피 광장

A panoramic view of Kamppi Center and its surroundings

캄피 광장

광장 한쪽에서 마술을 한다


주사위가 3개중에 어디있는지를 알아맞추는 마술이다

 

 

 

숙소로

 

공중에서 본 캄피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