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나오니 핀란드 헬싱키의 중심 철도역
역 건물은 핀란드산 화강암으로 지어져 있다. 역 앞의 시계탑은 조각상이 램프를 들고 있는 형태이며, 밤시간에는 조명이 들어온다.
헬싱키 역에서 핀란드 각지와 러시아 철도로 연결되며,
모스크바의 레닌그라드 역이나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핀란드 역으로 야간열차를 포함해 매일 여러 편의 열차가 출발한다
역앞에는 어느나라든지 항상 붐빈다
전 세계에서 여행하기 가장 안전한 나라는 핀란드라고 영국 텔레그래프가 세계경제포럼(WEF)의 조사를 인용해 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EF가 전 세계 141개국을 대상으로 시행한 관광산업 경쟁력 보고서(The 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Report)의
'안전과 치안' 결과를 보면 핀란드는 6.7점을 받아 1위를 기록했다.
카타르(6.61점)와 아랍에미리트(6.6점), 아이슬란드(6.5점), 오스트리아(6.47점), 룩셈부르크(6.46점) 등이 뒤를 이었다.
텔레그래프는 "분쟁이 잦은 중동 지역의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한 사실이 새롭다"고 했다.
이밖에 뉴질랜드(6.41점), 싱가포르(6.4점), 오만(6.38점), 포르투갈(6.33점)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은 5.45점으로 61위를 차지했다. 일본은 6.05점으로 22위, 중국은 5.47점으로 58위를 기록했다.
선진국으로 분류되는 프랑스는 62위(5.44점), 영국은 63위(5.44점), 미국은 73위(5.32점)이다.
텔레그래프는 "영국의 순위는 사우디아라비아, 아제르바이잔 등 중동 국가는 물론 말레이시아와 르완다보다도 낮다는 점이 놀랍다"고 했다.
나이지리아(2.65점)가 141위로 꼴찌를 기록했으며, 콜 롬비아(2.82점), 예맨(2.86), 파키스탄(3.04), 베네수엘라(3.36) 등이 뒤를 이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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