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Swiss(2009.Jul.)

1-5 취리히(Zürich)에서

봉들레르 2009. 7. 26. 21:38

 

 그로스뮌스터교회에서 내려와 취리히 호수가로 가다가

바서교회(Wasserkiche)와 츠빙글리동상을 보고

 바서교회옆 나무가 반은 눕고 그사이로 프라우뮌스터가 보인다,

 고니(백조)는 싱크로나이즈 수영솜씨를 뽐내고

 새끼를 데리고 소풍나온 오리가족도 있다. 빙하가 녹어서 생긴 호수라 녹색을 띄고있다

 프라운 뮌스터와 성 피터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로스 뮌스터도 한눈에 보이고

 

 아가씨 둘이서 호수에서 수영을 하더니

 길거리로 올라왔다.

 길을 건너기위해 잠시 서있다가

 길을 건너는 모습을 찍으니

 건너가서는 손을 흔든다.

 한 때 즐거웠다. 다시 가서는 다이빙을 하고 다리밑으로 수영을 한다

 B.C.8000년에 빙하가 녹아 생긴 스위스에서 세번째로 큰 호수로 최대 너비는 4km, 최대 길이는 40km에 달한다. , 주말이면 요트의 흰 돛과 수상자전거가 호수를 메운다. 4~10월에 걸쳐 뵈르클리 광장의 선착장에서 운행되는 유람선은 코스와 종류가 다양하다.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다.

 우린 가게에서 소시지를 샀다.

 1인당 요게 7800원꼴이다. 물가가 장난이 아니다.

 좌우간 맛은 좋네. 호수가에서 요기를 하고 놀다가

 다들 소세지를 먹는다.

 

 호반의 산책로에는 한가롭게 거닐며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많고

 혼자 앉아있는 아가씨도  있다.

 또 갑자기 소나기가 내린다. 모두 다 비를 피하려고 일어섰다.

 버스정류장으로 비가 멎기를 기다리니 자전거를 타던 사람들도 비를 피해서 들어왔다.

 조금후 비가 그치고 한무리의 어린이들이 음료수를 사기위해 시끄럽다.

 우리는 호수를 뒤로 두고

 자전거팀은 이 길을 따라서 갔을 것이다.

 취리히에 일정은 끝났다.걸어서 중앙역으로 향했다.

 

 

 

 

 

 

 역으로 가는 동안에 감독도 없이 그들만의 영화를 찍는다.

포옹은 점점 깊어가고

 비가 개인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중앙역앞의 지하도로 가서

                맡긴 짐을 다시 찾아

 스위스패스로 2층 기차를 타고

 우리의 숙소인 베른에서 20분거리인 프리부로역으로 가면서 휴식을 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