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Swiss(2009.Jul.)

1-3 취리히(Zürich)에서

봉들레르 2009. 7. 26. 08:44

 

 바닥에 돌이 깔린 비탈길을 올라가다 오른쪽 계단을 오르니 전망좋은 언덕인 린덴 호프가 나왔다

 1855년에 설립하여 1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고 아인슈타인이 4년간 물리학·수학을 공부하였다는 취리히 공과대학이 멀리 보인다.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으로 나누어진 시내다

 한가로이 유람선이 떠 다니고

 리덴호프에 음료수대

 새가 목이 마른가?

 

                 잠시 후 검은 먹구름이 몰려오더니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한다.

             주변이 어두워졌다

             관광객들이 큰나무밑에서 비를 피한다.

             나는 바지아래가 다 젖었는데 연인들은 그림이 된다.

              강건너 모든 사람들이 건물로 들어가 비를 피하느라 거리가 한산하다

                 비가 삐움해지자 다시 돌길을 따라 내려오면서 보니

              양옆에 눈길을 끄는 것이 많다

 예쁘게 핀 꽃하며

 건물 모서리도 보기좋게 장식을 했다.

 건물외벽에 그려진 프레스코화도 보인다.

 이제 비는 완전히 끝났다.

            857년에 창건되어 취리히에서 가장 오래된 성페터교회로 13세기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세워진 탑은 1534년에 유럽

      최대인 지름 8.7m 시계탑으로 개수되었다.가톨릭 교회였으나 16세기에 프로테스탄트의 교구교회로 바뀌었으며,

       교회 본당은 1705년에 세워진 바로크 양식의 건물이다.

 문맹자를 위한 만든 철제간판. 이 집은 열쇠를 파는 집

 재미있는 표정의 건물외벽에 부조물

 상점들의 진열장도 아기자기하게 만들어 놓았다.

 

 

  주위를 보면서 돌길을 따라서 내려오면 아름다운 거리는 중세풍의 느낌을 그대로 전하고 있느 곳으로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바인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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