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Portugal(2015 Feb)

3-4 페나성(Pena National Palace)에 올라

봉들레르 2015. 3. 10. 16:24

 

해발 450m의 산 정상 신트라의 가장 높은 곳에 있어 신트라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페나성은 유럽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창적인 건축물 이다.

이슬람, 르네상스, 마누엘, 고딕 양식이 혼합된 이 성은 원래 16세기 수도원 건물이 었는데

페르디난두 2세가 독일의 건축가를 불러들여 1839년에 완성했다.

페르디난두 2세 는 퓌센에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세운 루트비히 2세의 사촌이다.

포르투갈의 7대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로 선정.

초기에는 페나의 성녀를 위한 예배당으로 지어졌다가 1775년 지진으로 훼손되면서 쇠퇴.

여러 차례 소유권이 이동되다 1889년 포르투갈 정부에 매각. 정원엔 여러 나라에서 가져 온 3,000여종의 식물.

 

 

The depiction of a newt, symbolizing the allegory of creation of the world

 

 

 

 

 

 

 

 

 

 

 

 

페나성 입구의 양옆은 밧줄모양으로 되어있다.

 

 

 

 

 

 

페나성 안 정원

The Arches Yard, chapel and clock tower

 

 

 

 

 

 

 

 

 

 

성의 외곽을 한바퀴 돌아서 다시 입구쪽으로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