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시티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인 팔라시오 데 발라스 아르테스(Palacio de Bellas Artes)는
1905년에 새로운 연극 공연장으로 개장하였다.
이태리 건축가인 아다모 보아리(Adamo Boari)의 작품으로 강철 구조물을 바탕으로
네오 클라식(Neo Classic)과 아트 누보(Art Nouveau)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건축물 만들었고
여기에 전 콜롭비아(Pre-Columbian)의 장식적 요소들을 가미시켜 완성하였다.
건물 외부는 이태리 대리석으로 덮여 있고, 둥근 지붕은 타일로 장식되어 있으며,
가장 높은 뾰족탑 위에는 독수리 조각물이 세워져 있다.
혁명 때문에 건축 작업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다시 진행되어 후에데리꼬 마리스깔(Federico Mariscal)에 의해 1934년에 완성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물 내부의 장식이 외부와는 상반되는 아트 데코(Art Deco)풍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Palace of fine arts seen from top of Torre Latinoamericana
Front view of the Palacio de Bellas Artes
Interior on third floor
Image of Chaac on a light panel
"Mexico de Hoy" by Rufino Tamayo on the first floor of the Palacio de Bellas Artes
Mural in Palacio de Bellas Artes.
Inside the palace 3rd floor Man at the Crossroads
Torment of Cuauhtemoc by Siqueiros.
연극장의 커텐은 수많은 유리 조각으로 만들어진 유리 모자이크로 멕시코의 계곡과 화산을 상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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