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Taiwan(2009.Jan.)

4-3 딴수이(淡水, dansui)에서

봉들레르 2009. 6. 17. 09:42

 

 딴수이(淡水)는  MRT를 타면 쉽게 갈 수있다는 교통의 편리함 때문에 타이베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주말휴양지이다. 우리는 버스를 타고 졸면서 예류에서 딴수이로 왔다.

 역의 뒤로 돌아가니 해변이 펼쳐지고 넓은 광장에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주말의 토요일이라 그런가 사람에 치여서 걸어갈 수가 없다.

 우측 골목으로 접어들자 양옆에는 먹거리와 상점들로. 시끄러워 정신이 없다

 많은 사람들이 느긋하게 여기저기를 즐기며 간다.

 생전 처음 보는 것들이 많다

 여기저기 맛보기로 내놓은 것은 전부 다 먹어보며 사람들에 밀려가는 것도 괜챦다.

 길게 늘어선 줄을 발견하고는 멈추어 섰다

 우리도 우선 줄부터 서서

 이것도 사 보고

 새우와 다른 것을 섞어서 호떡모양으로 구워내는 이곳에 사람들이 많다.

 여기서 본 것들중에서 우리입맛에 맞는 것을 골라 국내에서 영업을 해 보면 어떨까?

 항구에는 해산물과 바비큐,수공예전문점,테마 식당가,그리고 다른 볼거리들이 많다.

끔찍한 문구가 써진 팻말을 들고 서있는 사람도 보인다.

 먹자골목을 지나 바닷가로 나오자 각가지 종류의 즐기거리가 많다

 바닷가를 따라서 긴게 1k도 넘게 늘어선 줄은 배를 타기위해서 였다. 기다리며 놀며 보낸다.

 고구마를 쇠꼬챙이에 줄줄이 매달아서

 화덕에다 넣고서 구우니 타지않고 노릇노릇하다. 몇개를 사서 먹으니 맛있다.

종로에서 화덕으로 고구마를 구워 팔며 돈좀 되겠다

 거리 곳곳에 노래를 부르는 젊은이들도 많다.

 이거리가 밤이 되면 또 다르게 바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