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제주

2014. 01, 20 한라산에 운무가 내리고

봉들레르 2014. 1. 22. 23:48

 

성판악 주차장 9시에 등산시작

 

축늘어진 굴거리 나무

 

삼나무

 

속밭 무인휴게소

 

물건을 나르는 모노레일

안에는 사람도 있다.

 

사라오름(1324m)은 제주도내 386개의 오름 중에서 가장 높은 오름으로

정상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있는 산정호수라 작은 백록담으로도 불린다.

여름철에는 노루들이 한가롭게 풀을 뜯어 먹거나 물을 마시면서 뛰노는 모습을 볼 수 있고,

전망대에서 한라산 정상의 아름다운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옷정리를 하고 배낭을 고쳐 맬 즈음에

 운무가 내려깔리기 시작한다.

 

 

 

 

 

 

 

진달래밭 대피소

 

성판악에서 7.3㎞ 지점에 위치한 진달래밭대피소는 한라산을 찾은 사람들에게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한다.

컵라면, 식수 등을 사려는 등산객들이 매점 앞에 길게 줄을 서 실내는 발 디딜 틈이 없다.

컵라면이 1,500원 커피가 500원이다.

화이팅과 함께 눈에 누워서 단체사진을 찍는 젊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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