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zech(2013.Aug)

3-2 자연이 빚은 경이로운 세계-바스타이(Bastei)

봉들레르 2013. 8. 28. 15:11

 

 

 

바스타이 주차장에 도착하니 만원이다

그냥 걸어서 가 보기로 한다.

초입새에서 보이는 경치

기암괴석으로 되여있다.

20분정도 걸으니 호텔이 나온다.

독일하면 소세지다. 우선 구워서 파는 소세지를 샀다

소세지는 맥주가 제격이다.

라데베르거 필스너(Radeberger Pilsener) 흑생맥주

독일의 라데베르거 필스너 생맥주의 감칠 맛은 표현이 어렵다. 

독일 드레스덴 지방에 위치한 라데베르거 양조장에서 1872년 부터 양조되기 시작한 독일 최초의 필스너라데베르거 필스너

 약간은 달콤한 듯한 첫 맛과 쌉싸름하게 남아주는 끝 맛

 호텔

호텔의 장식품

 

 

호텔의 전망대

점점 더 경치가 좋아진다.

 

호텔전망대인 여기까지는 휠체어를 타고도 올 수있는 구간이다.

누구는 우리나라 홍천의 팔봉산, 영월의 한반도와 비슷하다고 하나 굽어감는 강줄기는 비슷한지 몰라도

기암괴석과 어울어지는 맛은 바스타이가 월등하다.

엘베강, 우리나라 호프집에 가장 많이 붙어있는 이름이다.

엘베강이 잔 물결없이 유유히 흐르니까 강가에 가옥들이 많다.

 

바스타이 찾아 오는 길

강가로는 기차도 다니고 강을 가로지르는 배도 있다.

기차로 와서 강을 건너 산을 오르면 바스타이다.

독일을 관통하는 엘베강이 프라하를 지나가는 블타강과 만나서 폴란드쪽으로 빠져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