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travel abroad./Czech(2013.Aug)

2-12 지슈코프 TV타워(Zizkov TV Tower)`

봉들레르 2013. 8. 27. 18:38

 

 호텔에서 낮잠을 자고서 오후7시에 로비로 내려오니 대형모니터앞이 복잡하다

모든 정보를 알려주는 스마트 모니터다. 

걸어서 호텔에서 가까운 랜드마크 건물이 있는 곳으로

더운 여름에 작은 공원에 사람들이 나와있다.

우리가 집근처 호프집에서 생맥주를 마시듯이 체코인들도 집근처에 카페에 모여있다.

맥주, 와인, 음료를 마시며 여름날에 저녁을 보낸다.

 

양옆이 아파트들이다.

근처의 랜드마크인 지슈코프 타워에 도착

그네모양의 테이블에서 식사를 한다.

타워전망대 올라가는 입구인데 전망대 올라가는 것은 생략

입구 앞마당에 조형물

조용필에 심장이 펑펑 노래가 생각난다.

Zizkov Tower : 노천 레스토랑 Miminoo

스테이크가 아주 맛있다.

 

그릴 스테이크로 저녁식사.

 스타로프라멘 프라하(Staropramen prague)

처음에는 약간 구수한 맛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향과 무게가 오래가다가
은은하면서도 강하지 않은 뚜렷한 샤드레한 느낌


탄산기가 조금 있고 거품도 오래 가는 듯하다

초저녁 밤은 그렇게 무르익는다.

 

타워를 기어 올라가는 아이들

 

어둠이 깔릴 무렵에 우리는 자리를 떳다.

트램을 타기위해 정거장으로 간다.

 

 

 

지즈코프 TV타워 홈  http://www.towerpark.cz/en

 1985~1992년 기간에 걸쳐 건립된 독특한 모양의 타워로

프라하 지즈코프 지구의 언덕 꼭대기에 우뚝 서서 도시를 내려보고 있다

 뷰가 좋다(홈페이지의 사진)

홈페이지의 사진

프라하에서 가장 높은 건물(216m)로 전망 테라스가 있으며,

이곳에서 날씨가 좋은 날엔 체코 북쪽에 위치한 크르코노슈 Krkonoše 산 정상까지도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야경(홈페이지의 사진)

 체코의 조각가 David Cerny가 2000년에 조각한 기둥의 조각들은 일시적으로 부착하기로 하였으나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어서 영구보존하기로 하여 지금까지 남아있다(홈페이지의 사진)

 많은 간난아기 조각들이 타워꼭대기를 향해 올라가는 것을 형상화하였다.(홈페이지의 사진)

그러나 전세계적으로 회원 100여만명을 보유한 여행 전문 사이트 버추얼 투어리스트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 건물 외벽에는 어린 아이들이 붙어 있는 모습의 구조물이 있어 눈에 거슬린다는 이유로 
체코 프라하에 있는 `지슈코프 TV타워(Zizkov TV Tower)`를 세계에서 가장 추악한 건물 2위에 선정하기도 했다.

어찌되었던 신기했다.(홈페이지의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