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동쪽 끝 체코와의 접경 지대, 엘베 계곡 가에 깎아지른 듯이 서 있는 험준한 바위들이 엮어내는
그랜드캐년과 같은 경관을 가진 작센의 스위스라 불리는 천혜의 자연 구역이 있다.
그 중 바스타이는 작센의 스위스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경승지이다.
초록빛이 풍성한 산기슭의 하이킹 코스는 도중에 바위 계곡에 걸려 있는 다리를 건너는 등 모험을 즐기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또한 200m 아레에 펼쳐지는 전경은 놓쳐서는 안 될 장관이다.
여기부터는 입장료 1.5유로를 내야 들어갈 수있는 지역이다.
Eingang; 입구 Ausgang;출구
E;입구
바스타이의 바위산들은 모래 성분의 사암으로 된 것으로 약 백만년 정도의 침식 과정을 거쳐서 지금의 모습을 갖췄다고 한다.
이곳에서 영감을 얻어서 카를 마리아 폰 베버는 신비롭고 환상적인 "마탄의 사수 서곡"을 작곡하였단다.
옛적에 둥근 돌을 쏘는 장치와 호박돌
지도에서 7번위치
'My travel abroad. > Czech(2013.Aug)' 카테고리의 다른 글
3-6 안개바다 위의 방랑자-바스타이 (0) | 2013.09.08 |
---|---|
3-5 괴테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바스타이 (0) | 2013.09.07 |
3-3 바스타이 협곡의 절경 (0) | 2013.08.30 |
3-2 자연이 빚은 경이로운 세계-바스타이(Bastei) (0) | 2013.08.28 |
3-1 독일 국경지대로 (0) | 2013.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