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domestic travel/서울시내

2012.12.28 효재처럼 풀꽃처럼

봉들레르 2012. 12. 29. 01:26

길상사앞 효재의 집

 

효재 갤러리

디자인에 대한 샘솟는 아이디어가 신기하다.

 

 

 

 

30년 된 수레

수레위에 보자기들

효재의 집을 둘러볼 수있는 호사를 누렸다.

지인들에게만 개방되는 거실

이곳에서 각가지 행사를 한단다.

거실의 장식용 항아리

곳곳에 손길이 미치지않은 곳이 없다.

거실에서 보이는 마당

지인들의 특별한 요청에 의해 오늘의 메뉴로 화롯불을 피우고 저녁상이 차려진다

거실 창문을 열면

마치 요술같은 새로운 세계가 나온다.

 

배용준의 축소모형에 일본 아줌마들이 아주 좋아한단다.

복도를 지나

만화방

주인장이 만화를 좋아한다나

이외수가 직접 쓴 글이란다.

복도 구석에 함

복도의 거울도 손길이 많이 갔다.

계단 창가에 놓인 모든 고스돕의 도구가 들어있는 가방

 

한복으로 가득찬 방

라훈아가 공연 때 입은 한복도 효재의 솜씨란다.

왼쪽 한복은 이외수가 입고 붓글씨를 쓰다가 먹물이 묻은 자국이 있다.

함과 새로나온 책

 

 

모든것들의 디자인을 직접 구성을 한다니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신기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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