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에 토니차로 Mostar로 출발했다.
높이높이 올라간다. 전망이 좋은 곳에 멈추었다.
코토르만이 잘 보인다.
코토르 갈때 보던 2개의 섬이 잘 보인다.
산의 특성도 잘 나타나고
코토르 갈 때는 해안과 맞다은 길을 따라서 갔었다.
그러다 보니 경치가 기가막힐 수밖에 없다.
일단 산 정상을 내려섰다.
보통 대중교통으로 코토르에서 모스타르 가는 방법은 코토르--드브로브닉--모스타르
보스니아와 국경지대
출입국 관리소가 보인다.
다시 또 여권검사. 이제는 보스니아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1국가 2체제 국가이다.
이슬람계 - 크로아티아계 연방으로 구성된 1국가 2체제 형식이며 정치 체제가 매우 복잡한 편이다
몬테네그로와는 달리 산들이 푸르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디나르 알프스 산맥에 위치하고 있는 나라여서, 대한민국보다는 겨울에 눈이 더 많이 온다
산이 깊으면 강에도 물이 많다.
모스타르에 가까워지자 분지가 나타나고 밭에 포도나무가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나라에서 모스타르까지 가는 직항편은 없다.
보통 유럽의 관문인 프랑크푸르트로 간 뒤 보스니아의 수도 사라예보나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거쳐
버스나 기차를 이용해서 최종 목적지인 모스타르까지 간다
모스타르 여행하는 보편적인 방법:
드브로브니크에서 모스타르까지 가는 버스는 있지만 보다 편리한 것은 데일리 투어다.
드브로브니크 구시가지 여행정보센터나 호텔에서 모스타르 1일 투어를 신청하면 오전 7시에 출발해 오후 6시에 돌아온다.
45인승 대형버스를 타고 영어 가이드가 동승해 모스타르에 대한 자세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모스타르에서는 구시가지와 터키 전통가옥, 이슬람 사원을 가이드와 함께 여행한다.
데일리 투어 비용은 1인당 30달러. 국경을 넘기 때문에 여권은 필히 지참.
모스타르에 거의 다 와 가는 느낌이다.
모스타르는 해발 60미터의 커다란 분지에 위치하여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중턱에 있는 집들. 전망이 좋겠다.
사라예보행 표 예매를 위해 기차역 들렀으나 매표 창구는 7시에 문 닫았다..
모스타르에 온 것을 환영한다.
시내를 지나 숙소로
내전에 흔적이 여기저기 보인다.
밤이 다 되었다.
모스타르 오는데 버스값인 180유로만 받고서 태워다 준 토니에게
우리나라에서 가져간 코리안위스키 소주를 주었다.
맛을 보며 좋아한다.
토니가 가지고 있던 지도에는 노선을 색연필로 표시를 해 놓았다.
코토르에서 보스니아 모스타르까지
숙소에 도착한 시간이 7시반이다.
숙박비를 더 달라고해서 프린트한 이메일 내용을 보여주며 따지자
그냥 애당초 그값으로 달란다.
숙박비로 81.81유로를 지불했다. 보스니아는 저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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