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 abroad 361

콜롬비아 과타페(Guatapé) 마을의 바위

해발 2,135m에 있는 과타페의 바위는 200m 바위의 측면에 마치 등뼈처럼 새겨진 650개 계단이 특징이다. 각 계단에는 등반을 추적할 수 있도록 번호가 표시되어 있다. 멀리서 보면 겁이 나는 곳이지만 일단 오르면 나쁘지 않다. 몇 번의 짧은 휴식을 취하더라도 약 15분 만에 올라갈 수 있다. 바위를 정상에 오르면 360도로 숨막힐 정도로 아름다운 구아타페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는 신선한 과일, 시원한 맥주, 주스, 스낵,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Guatapé는 콜롬비아에서 가장 다채로운 마을로 Medellín에서 차로 불과 2시간 거리에 있어 도시의 번잡함에서 벗어나기에 좋은 곳이다. 과타페는 다채로운 거리와 많은 레스토랑과 상점이 있는 쾌적한 광장으로 유명하다.

Thorong La Pass in Annapurna

Thorong La Pass Trek 여정 은 Beshishar에서 시작하여 Jagat, chamje, Dharapani, chame 마을까지 올라가며 강가에 흐르는 아름다운 폭포, 녹색 정글과 chame 마을의 천연 온천을 방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높이가 3000미터 이상으로 건조해서 나무가 없다. 4915m에 위치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호수 Tilicho Lake.Thorong La 패스 후 Muktinatha 마을 큰 힌두교 사원과 불교 사원까지 내리막 트레킹하면서 네팔 최고의 사과 정원 Marpha Village, 티베트 불교 사원, 자연 타토파니 마을의 온천을 경험한다. 하이라이트 Manang, Yak Kharka, Tal, pisang, Muktinath 및 Jomsom은 가장 아름다운..

이스라엘 하이파(Haifa)

이스라엘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이자 항구도시인 하이파는 북부 이스라엘의 중심이다. 지중해와 맞닿아 있어 풍경이 좋고, 바하이 정원(Baha’i Garden)과 카르멜산(Mount Carmel) 등 걸출한 명소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하이 정원은 하이파에서 꼭 가야 하는 명소다. 정원에 들어서면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잘 관리된 정원은 온통 사진 스폿이다. 트렌디한 감성의 공간을 찾는다면 바하이 정원 아래 저먼 콜로니(German Colony) 지역이 좋겠다. 화려한 레스토랑과 카페가 옹기종기 모여 있는데, 저녁이 되면 거리가 주황빛으로 물들어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하이파에서 열리는 축제도 꽤 매력적이다. 9월에는 ‘하이파국제 영화제(Haifa Inter..

프랑스 앙티브(Antibes)

앙티브는 영화의 도시 칸(Cannes)과 이웃한 지역으로, 바다와 예술로 채워진 곳이다. 기원전 4세기 그리스 식민지로 시작된 항구도시라는 이력 덕분에 앙티브에는 당시 유적과 중세의 성채가 고스란히 남아 있다. 골목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것도 이 때문. 그저 걷는 것만으로, 아니 비록 길을 헤맬지라도 더 없이 좋은 여행이 될 것이다. 게다가 한때 이곳을 지배한 그리말디가(家)의 성은 현재 앙티브의 랜드마크인 피카소 박물관으로 활용되며 여행객을 맞고 있다. 박물관에는 그림, 드로잉, 판화, 도자기, 조각 등 피카소 작품 245점이 보관돼 있다. 프로방스 지역 시장도 추천한다. 활기찬 시장에는 각종 먹거리와 기념품을 팔고 있고, 바로 맞은편 상가에는 다양한 숍이 자리해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마..

카나다 Kluane National Park

‘오로라 성지’로 유명한 유콘 준주는 ‘극한의 땅’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유콘 준주의 클루아니 국립공원(Kluane National Park and Reserve)에는 캐나다 최고봉, 해발 5959m의 로건 산(Mount Rogan)이 있다. 북극권을 제외하고 가장 거대한 빙원 지대를 가지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장엄한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경비행기 투어, ‘황금도시’ 유콘의 역사를 알아보는 산악자전거 투어, 빙하 사이의 급류 래프팅으로 클루아니 국립공원의 떼 묻지 않은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찻길 캐벗 트레일 (Cabot Trail)

노바스코샤 주 케이프브레턴(Cpae Breton) 섬에 위치한 캐벗 트레일(Cabot Trail)은 298 km에 달하는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풍경들을 볼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다. 캐나다 대서양 지역을 최초로 발견한 탐험가, 존 캐벗(John Cabot)의 이름을 딴 캐벗 트레일은 1932년에 완공되었다. 섬을 한 바퀴 빙 돌 수 있도록 건설되어 케이프브레턴 섬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경치들을 감상하실 수 있다. 케이프브레턴 섬은 유명 여행 잡지사인 ‘Travel + Leisure’가 선정한 ‘꼭 봐야 하는 세계의 섬들’ 중 하나로 꼽힐 만큼 풍광이 좋기로 유명하다. 케이프브레턴 하이랜드 국립 공원에 다양한 난도의 하이킹 트레일이 26개나 있어 다양한 코스를 즐기실 수 있다. 스카이라인 트레일은 거리는 ..

캐나다 레이크루이스(Lake Louise)

거대한 산에 둘러싸인 에메랄드 빛 호수 위에서 카누의 노를 저으며 주변을 둘러보면 그 자체로 비현실적인 공간에 놓인 듯한 신비로운 기억을 갖게 될 것이다. 레이크 루이스의 유명한 페어몬트 샤토 호텔과 호수를 한 앵글에 담고 싶다면 인근 전망대인 페어뷰 룩아웃(Fairview Lookout)만한 곳이 없다. Fairmont Chateau Lake Louise 페어몬트 샤토 레이크 루이스 레이크 루이스 주차장은 야간 주차를 불허하고 있지만, 만약 이곳에서 하루를 머물면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고 스파로 피로를 풀고 싶다면 단연 레이크 루이스와 맞닿아 있는 페어몬트 샤토가 최상의 선택이 될 것이다. 성수기에는 예약이 어려워 6개월에서 길게는 1년 전부터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1890년 작은 통나무집에..

캐나다의 만추(晩秋)

​◆ 밴프 국립공원 - 알버타 주 밴프 국립공원은 1885년 지정된 캐나다 최초의 국립공원이다. 곤돌라를 타고 설퍼산(Mt. Sulphur) 정상에 오르면, 로키 산맥과 울창한 침엽수림, 에메랄드빛 호수, 고풍스러운 밴프 스프링스 호텔(Banff Springs Hotel)이 만드는 그림 같은 풍경을 마주한다. 밴프 국립공원의 가을은 노란빛 로키산맥과 에메랄드빛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가 대비를 이뤄 더 아름답다. 물론, 여름에는 승마, 하이킹, 래프팅, 겨울에는 스노우슈잉, 개썰매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사계절 방문하기 좋다. ​◆ 나이아가라 폭포 -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폭포는 한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캐나다 여행지로 손꼽힌다. ‘천둥소리를 내는 물기둥’이라는 이름의 뜻에 걸..